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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무실 택시승차대②] 택시앱에 밀려서…인구 12만 위례신도시 택시승차대는 3곳뿐
- 택시앱ㆍ카셰어링ㆍ카헤일링 확산세- 신도시 택시승차대는 ‘계륵’ ‘강남권 마지막 신도시’로 통하는 위례신도시에서 택시승차대는 단 3곳 뿐이다. 인구 12만명에 걸맞지 않는 숫자다. 하나의 생활권인데도 행정 경계와 택시사업구역이 서울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등 3개로 나뉜 탓에 지난해만해도 위례에선 승차거부...
2017.02.02 10:00
[서러운 빠른 년생①] “빨리 입학한게 죄?”…애매한 1ㆍ2월생은 웁니다
-고등학교 졸업해도 ‘만 18세’…술ㆍ담배 등 이용 못해-한국사회 나이 서열 중시…‘족보브레이커’ 취급 일쑤-2009년부터 조기입학제 폐지…빠른 02년생까지 설움[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ㆍ유오상 기자]#. 서울의 유명 사립대 2학년 박모 씨는 최근까지 친구들과 술집에 함께 가지 못했다. 빠른 98년생인 나이 탓에 지난...
2017.02.02 10:00
[유명무실 택시승차대①] 서울 택시승차대, “사람도, 차도 없어요”
-서울시내 대다수 택시 승차대 실효성 없어 논란-버스전용차로 중복ㆍ엉뚱한 위치 등에 모두 외면-전문가 “버스정류장 같은 일관된 설치규정 필요”-서울시 “이용률 낮은 187개소 이전ㆍ철거할 예정”[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 버스 정류장 인근 택시 승차대. 설 명절을 맞아 북적...
2017.02.02 10:00
[서러운 빠른 년생②] 꼬이는 회사족보에…“16년 친구한테 존댓말 하라니…”
-빠른 년생 “양쪽 모두에서 질타에 곤란”-2009년에 제도 폐지됐지만, 논란은 계속-전문가 “위계질서 강한 문화부터 고쳐야”[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ㆍ유오상 기자] “A 씨는 89년생이라고 하지 않았어? 근데 어떻게 B씨랑 반말해?” 건설업체 구매팀에서 일하는 2년차 직장인 A(28) 씨는 회식 자리에서 팀장의 질문을 ...
2017.02.02 10:00
화영운수, 양천구에 1000만원 쾌척
화영운수는 지난 1일 서울 양천구에 ‘엄마마음 모으기 프로젝트’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엄마마음 모으기 프로젝트’는 부녀가정 청소녀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부자가정, 조손가정 청소년에게 교복용 요일별 언더티셔츠를 지원한다.‘엄마마음 모으기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이 끝난 후 김수영 양천구청장(가...
2017.02.02 09:59
[헤럴드포토] ‘수증기가 만들어 낸 수채화’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2일 오전 인천시 서구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의 굴뚝에서 뿜어진 수증기가 햇빛에 반사되어 한폭의 수채화 같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babtong@heraldcorp.com
2017.02.02 09:59
[헤럴드포토] ‘굴뚝이 내뿜는 수증기’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2일 오전 인천시 영종대교 뒷편에 보이는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의 굴뚝에서 많은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babtong@heraldcorp.com
2017.02.02 09:56
[헤럴드포토] ‘모락 모락’ 수증기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2일 오전 인천시 서구 정서진 아라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의 굴뚝에서 많은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babtong@heraldcorp.com
2017.02.02 09:53
[헤럴드포토] ‘한파 그리고 수증기’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2일 오전 인천시 서구 정서진 아라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의 굴뚝에서 많은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babtong@heraldcorp.com
2017.02.02 09:51
동작구, 자체감사 기본계획 만든다
-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감사로 ‘신뢰받는 구정’ 실현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신뢰받는 구정, 청렴한 동작’을 구현하기 위해 ‘2017년 자체감사 기본계획’을 만들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예방중심의 감사로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무사안일한 근무행태에 대한 처분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일...
2017.02.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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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