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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숨가쁘게 달려온 특검, 대통령 조사·압수수색 끝내 무산
‘블랙리스트 수사’ 최대 성과우병우 전 수석 구속 무산“좌고우면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습니다. 수사영역을 한정하거나 대상자의 지위고하를 고려하지 않고 정파적 이해관계 역시 고려하지 않을 것입니다.”지난해 박영수(64ㆍ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대통령 지명 직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2017.02.27 11:21
[포토뉴스]탄핵심판 최종변론 앞둔 헌법재판소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단체의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예정돼 있다. 정희조 기자/checho@
2017.02.27 11:21
본보 박해묵 기자, 제53회 한국보도사진전 3관왕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제53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을 선정했다.헤럴드경제 박해묵 기자가 제53회 한국보도사진전 3개부문에서 수상했다. 스포츠피쳐 부문 최우수상 - ‘나는 할 수 있다’ 주문이 만든 기적, 생활스토리 부문 우수상 - 빛고운 단풍 느끼기도 전에 발꿈치 들고 가을이 간다. 제네럴 부문 우수상...
2017.02.27 11:15
[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 ▷미래경제전략국장 이상원▶미래창조과학부 ▷미래창조과학부 파견 박윤규 ▷미래창조과학부 고용휴직 정한근 ▷홍보담당관 조낙현 ▷기획재정담당관 김정삼 ▷생명기술과장 이석래 ▷정보통신산업과장 박태완 ▷정보통신방송기반과장 최병택 ▷디지털방송정책과장 구영섭 ▷지역연구진흥과장 김보열 ▷통...
2017.02.27 11:15
[부고] 이완수(동서대 교수ㆍ전 헤럴드경제 국제부장) 모친상 外
▶이완수(동서대 교수ㆍ전 헤럴드경제 국제부장)ㆍ진수(제이에스테크 팀장)ㆍ인수(현대자동차 차장)ㆍ송자(자영업)씨 모친상, 박일하(전 철도청 공무원)ㆍ장지석(자영업)씨 장모상, 이영희(진성자동차 대표)ㆍ김선주(상생연구소 연구위원)ㆍ류문선(현대자동차 직원)씨 시모상, 이주석(유니크 대표)씨 조모상=26일 삼육서울병...
2017.02.27 11:15
[나라안]이혼소송 아내 이틀간 가방 넣어 車에 싣고 다닌 30대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승용차에 태워 납치한후 대형 가방에 넣어 이틀간 차량 뒷자석에 싣고 다니며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별거중이던 아내 B(32ㆍ여) 씨를 감금한 뒤 폭행한 혐의로 A(38)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께 흥덕구에 위치한 별거...
2017.02.27 11:15
서울교육청, “성희롱 설문 응한 학생에 문제 생기면 법적 책임 묻겠다는 학교장 중징계”
-강남 S여중고 교사 학생 대상 성희롱 의혹 감사 결과 발표-전교생 대상 설문조사, 교직원ㆍ학부모 제보-인력 13명 투입 고강도 감사…교장ㆍ교감ㆍ교사 등 13명 신분상 조치-警 수사의뢰 7명 감사대상 제외…“수사 종료 후 별도 행정처분 계획”[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부 교사...
2017.02.27 11:01
특검 “수사 마무리 되지 못해…황 대행 결정 안타까워”
-“준비기간 포함 90일간 최선을 다했다”-“남은 수사기간 마무리 철저…공소유지에 만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 거부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특검팀 이규철 대변인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브리핑을 열고 “특검은 수사준비기간 포함 90일동안 법과 원칙에 따라 특검법에...
2017.02.27 10:38
호산대, 유학생 관리 우수기관 선정
호산대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돼 외국인 유학생 관리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기존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관리역량 인증제’를 확대해 시행하는 제도다.호산대는 앞으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과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
2017.02.27 10:34
[특검 70일 결산①] 숨가쁘게 달려온 특검, 무엇을 이루고 무엇을 남겼나
- ‘블랙리스트 수사’ 최대 성과, 청와대 압수수색 무산 등 아쉬움도 - 공은 검찰ㆍ법원으로…“유ㆍ무죄 나올 때까지 만만치 않은 과정 예상”[헤럴드경제=양대근ㆍ김진원ㆍ고도예 기자] “좌고우면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습니다. 수사영역을 한정하거나 대상자의 지위고하를 고려하지 않고 정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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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이러니 10억이 우습지…평당 분양가 4000만원 초읽기 [부동산360]
지난달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3.3㎡(평)당 평균 분양가격이 약 3900만원에 달해 전년 동월 대비 26%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177만원으로 3.3㎡당 3884만1000원이다. 전월(㎡당 1149만8000원) 대비 2.36%, 전년 동월(㎡당 928만6000원) 대비 26.75% 상승한 것이다. 수도권 ㎡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1.5% 오른 78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