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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내신 ‘절대평가제’로 바뀌나?…교육부 “7월 중 결론”
[헤럴드경제=이슈섹션]고교 내신 평가 방식이 완전 절대평가제로 전환될까. 교육부는 26일 “현재 고교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 전면 적용 여부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연구 결과가 나오면 5∼6월 공청회,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7월 중 결론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교 학교생활기록부(학생...
2017.03.26 18:52
오빠 위해 단원고 입학한 여고생 사연
[헤럴드경제=이슈섹션]3년 전인 지난 2014년 4월 16일 진도 해상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전체 선체가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위로 올라왔다. 침몰 1075일만에 드디어 완전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오빠를 위해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단원고등학교에 입학해 재학 중인 김예원 양의...
2017.03.26 17:16
유정복 인천시장, 보아오포럼서 ‘환황해시대 인천 역할’ 강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6일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리고 있는 보아오 포럼 행사 중 45개의 세션 중 하나인 ‘도시의 개성’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도시의 개성과 매력을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인천시는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
2017.03.26 16:49
인천시, 국립해양박물관 건립 100만 서명운동 돌입
인천광역시는 국립해양박물관 인천 건립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수도권 2500만 주민들을 대상으로 100만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인천시는 시민사회단체 모임인 시민소통네트워크와 학부모 단체인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를 주축으로 해양박물관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할...
2017.03.26 16:49
세월호 사고 당시 해수부장관 이주영, 팽목항 방문
-미수습자들 사진첩 보며 이름 불러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 세월호 사고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이었던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팽목항을 찾았다. 이 의원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팽목항에서 (가족들이) 거의 마지막 머무는 시점이기 때문에 위로도 드리기 위해 찾았다”며 “아홉분의 미수습...
2017.03.26 13:32
시흥 오피스텔서 불 탄 알몸 여성 시신 발견
-경찰, 오피스텔 내부 CCTV 영상 확보[헤럴드경제] 경기도 시흥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에 탄 알몸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오전 7시 50분께 시흥시 정왕동 한 오피스텔에서 “이웃집에서 연기가 난다”는 화재 신고가 접수돼 소방관들이 출동했다.소방관들은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고 들어가 불에 타...
2017.03.26 12:47
[가정폭력 실태조사①] “집안일인데” “창피해서”…부부폭력 피해자 1%만 “도움 요청”
-피해자 66.6% “신체 고통 등 그냥 있었다”-폭력 피해율 큰 감소…3년전 3분의 1수준-女 45%ㆍ男 47% “폭력원인은 성격차이”[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부부폭력 피해자들 중 61.4%가 신고할 의사를 보였지만 실제 경찰 등에 도움을 요청한 경우는 1%에 불과했다. 대부분은 ‘집안 일’이 알려지는 것이 창피하거나 자녀...
2017.03.26 12:01
[가정폭력 실태조사②] 노인학대 가족 가해자 10명 중 7명이 자녀
-피해자 절반, “가족이라서 도움 요청 안해” -노인학대 이유, “나에 대한 부양부담” 추측 노인을 학대한 가족원 10명 중 7명은 피해자의 자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절반 이상의 피해자들은 가족이라는 이유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 25일 여성가족부가 만 19세 이상 6000명을 상대로 설문한 ‘2016년 가정폭력...
2017.03.26 12:00
서울市, 월세 밀린 위기가구에 최대 200만원 지원
사진=연합뉴스-특별교부금 30억원 추가로 들여 지원[헤럴드경제] 서울시가 실업 등으로 월세를 밀린 위기가구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거 위기 가정 대상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서울시는 특별교부금 30억원을 추가로 들여 위기가구에 100만원의 주거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2017.03.26 11:35
[오토바이 주차전쟁 ②]오토바이 주차장 유료화, 풍선효과는 어떻게?
- 종로구청, 최소한의 관리비용 받을 계획- 퀵 기사들 “월 5000원 이상은 못 내”- 인근 지역으로 불법 주차 퍼질 우려[헤럴드경제=원호연ㆍ임정요 기자]동대문 시장 일대 오토바이 주차전쟁을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주차장을 최대한 많이 늘리는 것이다. 그러나 공간과 사회적 합의 문제로 쉬운 일은 아니다. ...
2017.03.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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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 공공주택 3.3만가구 공급된다…LH 출범 이래 최대 규모 [부동산360]
올해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청년 주거문제 해결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대비 물량이 20% 이상 확대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LH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앞서 정부는 제21차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주거 전담조직인 국토교통부 청년주거정책과를 신설했다. 이에 LH는 지난달 1일 청년 주택공급의 체계적 관리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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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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