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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와대 앞 ‘4·19 첫 발포현장’인권 동판
서울시, 4·19혁명 58주년 맞아분수대광장 보도에 동판 새겨‘남영동 대공분실터’ 등 46곳 설치4ㆍ19 혁명 58주년을 맞아 당시 시민을 향해 첫 발포가 있었던 청와대 앞에 이를 알리는 바닥 동판이 설치됐다.서울시는 청와대 영빈관 맞은편 분수광장 보도에 국가 폭력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역삼각형(가로ㆍ세로 35cm)의...
2018.04.16 11:15
인천화재 ‘화염소방차’속 소방관, 아찔했던 극적 탈출 순간
[헤럴드경제=이슈섹션]지난 13일 20억원대 재산피해가 난 인천의 화학공장 화재 때 30대 소방관이 불길에 휩싸인 소방차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가슴을 쓸어내렸다.16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13일 오전 11시 47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통일공단 내 한 화학물질 처리 공장에서 ...
2018.04.16 11:08
울산 태화강생태관, ‘울주정명천년 기념’ 기획 전시
-기획전시 연계ㆍ다양한 체험행사 운영 울산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울주정명천년을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강과 함께한 천년 울주의 자연’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획 전시는 울주의 새천년을 준비하며, 울주의 자연과 역사적 의미가 담긴 사진, 선바위와 연어를 표현한 설치 전시물과 자...
2018.04.16 11:07
이대 목동병원 사망 신생아 유가족, 조종남 대한노인의학회 부회장 고소
-조종남 “유가족이 합의금 두 배 이상 불러” 발언-유가족 “가짜뉴스 확대 아이들 명예 심각히 훼손”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유가족들이 유가족과 관련한 유언비어를 퍼뜨린 조종남 대한노인의학회 부회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유가족들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
2018.04.16 11:00
비상벨ㆍ위생용품 수거함…동작구, 공중화장실 개선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ㆍ사진)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이용인구가 많은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달아 위급상황에 대비하고 위생용품 수거함을 배치할 계획이다.구는 먼저 관내 남ㆍ녀ㆍ장애인 공중화장실 15곳에 비상벨 88개를 설...
2018.04.16 10:26
[헤럴드포토]세월호 분향소 다시 발길
세월호가 침몰한지 4년. 16일 광화문네거리의 세월호 분향소에도 다시 참배객의 발길이 보인다. 단원고 피해 학생들과 교사들을 기리는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있다. 세월호가 침몰한지 4년이 되었다. 16일 광화문네거리의 세월호 분향소에도 다시 참배객의 발길이 보인다. 4년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
2018.04.16 10:19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에 강병길 숙대 교수
-대표엔 최경란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 임명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이하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에 강병길(65) 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를, 대표이사에 최경란(56)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강병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제공=서울시]신임 강병길 이사장은 ...
2018.04.16 10:19
태화강 정원박람회 ‘인기몰이’…사흘만에 26만명 방문
-21일까지 67개 작품 선보여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가 개막 사흘만에 누적 방문객 26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3일 개막이후 울산과 인근 부산ㆍ경남지역은 물론, 대구, 서울, 경기, 전라도 등 전국에서 박람회를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주최 측은 개막식 당일 4만5000명의 관...
2018.04.16 10:04
[세월호 4주기-여객선 르포] 대참사 잊은 연안 여객선…관리상태ㆍ승객태도 ‘심각’
-여객선ㆍ유람선 직접타보니…부실한 안전점검 -구명조끼 보관 엉망…소화전 문 안열려 ‘아찔’-탑승객은 곳곳서 술판…직원들 제지에 ‘아랑곳’[헤럴드경제(제주)=김성우 기자]지난 13일 오후 7시, 부산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여객선. 선장은 매정했다. “구명조끼 사용법은 안내방송을 참조해주시고…. 비상 안전물품을 ...
2018.04.16 10:00
[세월호 4주기] 해양사고 화재 지진 등 대응 여전히 미흡…‘안전 코리아’ 아직 멀었다
-세월호 다짐 잊었나…다시 늘어난 해양사고-제천참사 등 연이은 대형 화재 ‘안전 불감증’-연구 없고 대응 늦어…지진 등 대응책도 미흡[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4년 전 4월 16일, 304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은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떠올랐다. 바닷속에 잠겼던 세월호 선체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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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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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