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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다중이용업소, 중대 안전사고는 보고 의무화” 법안 발의
다중이용업소 등에서 발생하는 중대 안전사고의 경우 보고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용판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안'을 8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다중이용업소법에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
2020.07.08 14:35
“경제부총리를 컨트롤타워로”…추경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발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내 서비스 산업 정책을 총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8일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안에는 ▷서비스산업발전 기본계획수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는 서비스산업 정...
2020.07.08 14:25
통합당, 법사위 소집 요구…“윤석열 부르자”
미래통합당은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윤 총장을 불러 직접 이야기를 듣겠다는 취지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 후 기자들을 만나 “추 장관이 윤 총장...
2020.07.08 14:11
반기문 “주한미군이 절대 나갈 리 없다고?…개탄스럽다”
국제연합(UN) 사무총장 출신의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8일 정부여당을 향해 “상당히 고위직에 있는 분들이 아무리 해도 주한미군이 절대 나갈 리 없다는 식의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 것을 보고 참 경악스러웠다”며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반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박진 미래통합...
2020.07.08 14:08
통합당, 국회 부의장 추천 거부…“법사위 없인 의미없다”
미래통합당은 8일 야당 몫의 국회 부의장을 추천하지 않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회 부의장단과 협의해야 하는 국회 정보위원장 선출 역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법제사법위원회가 빠진 상임위원장은 의미가 없다”며 “...
2020.07.08 14:01
이도훈 “대화와 협상만이 유일한 방법…美 ‘유연한 입장’ 재확인”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대면해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한 한미 양국이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미동맹을 통해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대화와 협상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며 북한과의 대화 노력을 언급했고, 미국 역시 ‘유연한 입장’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도훈 외...
2020.07.08 13:50
비건 “김정은이 준비된 상대 지목할 때 대화할 것”
한국과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준비된 대화 상대를 지목하면 즉시 우리와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을 향한 직접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비건 부장관은 8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2020.07.08 12:44
[속보] 美비건 "김정은, 내 상대 임명하면 '준비됐음' 알게될 것"
[헤럴드경제=뉴스24팀] [속보] 美비건 "김정은, 내 상대 임명하면 '준비됐음' 알게될 것" onlinenews@heraldcorp.com
2020.07.08 12:44
반기문, 文대북정책 두고 "경악·개탄…조급하게 北에 구걸 말라"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8일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해 “조급한 마음으로 구걸하는 태도”, “경악스럽고 개탄스럽다”는 등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반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글로벌 외교안보포럼’ 기조연설에서 “(남북관계는) 상호...
2020.07.08 12:15
비건 “한반도 평화 논의…한미동맹 중요성 재확인”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대북 공조 방안을 비롯한 주요 한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간의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애초 전망됐던 북한을 향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나오지 않았다. 비건 부...
2020.07.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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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