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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일자리가 가장 효율적인 최고 복지”
경기 부천에서만 20년 넘게 노동운동5년내 사회적 기업 100개 만들고 싶어“일자리는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최고의 복지죠.”8일 김경협(경기 부천 원미갑·사진) 민주통합당 당선자는 자신을 ‘친노동계’라고 표현했다. 참여정부 시절 공직을 지낸 이력 때문에 그를 ‘친노(노무현계)’로 분류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
2012.05.08 11:44
국내 입국 탈북자, 지난해 비해 급격히 줄어
올해 1분기 국내 입국 탈북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줄었다. 8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입국한 탈북자는 3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66명에서 200명이나 줄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19명, 여성은 247명으로 여성이 67.5%를 차지했다. 월별로는 1월 160명(남 61명, 여 99명), 2월 90명(남 2...
2012.05.08 11:42
金총리, “노래방 화재 사고, 안전불감증 뿌리 뽑는 계기 돼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8일 최근 부산 노래방 화재로 9명이 숨진 참사와 관련,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별한 안전 점검과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제도개선 등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다중이용업소는 특정 지역에 밀집돼 있고 주로 지하에...
2012.05.08 11:42
상식파괴 · 예측불허…통진당의 미래 전망…정치전문가들도 ‘…’
소위 ‘꾼’들도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 정치 전문가들은 통합진보당 부정(不正) 경선으로 불거진 진보진영의 분열과 자가당착 식 물어뜯기를 보며 “언젠가 터질 것이 터지고 만 것”이라며 씁쓸해했다. 220만표를 준 유권자를 뒤로 하고, 패권주의에 함몰된 통진당 당권파의 추태에 대해선 ‘악몽’ ‘최악’ ‘비상식...
2012.05.08 11:42
공청회 단독개최 · ‘부실명부’ 총당원 투표 … 막가는 당권파
총당원 70% 수적우위 앞세워“진상조사委, 진상조사하자” 생떼통합진보당 당권파의 막가파식 정치가 위험수위다. 진상조사위의 조사 결과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데 이어 ‘진상조사위를 진상조사하자’며 공청회까지 단독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당권파의 몸통으로 지목되는 이석기 당선자는 과거 민주노동당 시...
2012.05.08 11:41
어설픈 통합에 내상…뼈아픈 柳-沈-魯<유시민-심상정-노회찬>
돌아갈 집 잃어 ‘분당’ 쉽지않고등돌린 지지층 지원도 끊길 위기정치적 감각까지 의심받는 상황화학적 통합도, 앞으로의 전진(진보)도 없었다. 어설픈 통합은 갈등을 빚었고, 침잠했던 진흙 뻘은 일어나 ‘진보’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지난 총선 때 동분서주하며 당의 얼굴마담 역할을 했던 통합진보당의 스타 정...
2012.05.08 11:40
민주당, ‘어버이날’ 공휴일로 지정 추진
민주통합당 민생공약실천특위 보편적복지본부(본부장 김한길 당선자)는 8일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등을 포함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보편적복지본부가 어버이날을 맞아 제시한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공약’에 따르면 민주당은 “19대 국회 개원 즉시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법률 마련에 나서 내년 어버이날에는 국민...
2012.05.08 11:38
장관 안돼도 차관은 OK? 남주홍 인사 또 뒷말 무성
통일부 장관 자질시비 낙마MB 자기사람 챙기기 논란이명박 대통령이 7일 남주홍 주캐나다대사를 해외와 대북정보 수집 및 분석 등을 담당하는 국가정보원 1차장에 내정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정권 출범 첫해 통일부 장관으로 낙점했다가 온갖 의혹과 도덕성 시비 끝에 낙마한 남 대사를 임기 말 차관급에 배치한 이...
2012.05.08 11:36
박근혜 대세론 잠재우기…非朴 5인방 의기투합할까?
박근혜 對 非朴 구도 성립후보간 합종연횡 가능성 커막판 1대 1 시나리오 예측도새누리당의 대선 시계추가 숨가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12월 대선까지 달력은 아직도 7장이나 남았지만, ‘박근혜 대세론’에 자극받은 비박계 주자들은 하루가 아깝다는 표정이다. 8일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의 출마 선언으로 새누리당의 대선...
2012.05.08 11:34
안철수·정세균에 러브콜…“대립 넘어 제3의 길 걷겠다”
“박근혜 집권땐 유신 낙인…문재인은 잃어버린 10년 2”영남보수·호남진보 극복‘제3지대설’ 주장 눈길“박근혜ㆍ문재인이 아닌 제3의 인물을 뽑아 달라.”8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직접 말한 출사표 요약문이다. 어느 한쪽에서 극단적인 거부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한쪽만의 ‘대세론’을 뛰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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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10억이면 ‘복비’만 500만원인데 현금만 달라고? MZ 부동산이 깼다 [부동산360]
“기존 부동산 공인중개업은 소비자 위주가 아닌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라는 느낌을 촬영을 다니며 느낄 수 있었어요. 살면서 집을 계약할 일이 많지도 않고, 한번 계약하면 끝이라는 생각에 재방문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관행을 답습하지 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재방문 하고 싶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자취남 부동산 중개법인 정성권 전문위원) 8일 오후 방문한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자취남 부동산 중개법인 서울대입구 본점에는 외부에서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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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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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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