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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1 · 2팀 ‘민생살리기’ 주력…고용 · 여성 · 과학에도 힘싣기
경제성장률보다 고용률 강조특위 설치 ‘국민대통합’ 의지대선캠프 구성원 대거 합류할듯박근혜 당선인이 인수위원 막판 검증작업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인수위 구성을 살펴보면 박 당선인의 국정 구상을 읽을 수 있다. 인수위는 ▷국정기획조정 ▷정무 ▷외교국방통일 ▷경제1 ▷경제2 ▷법질서ㆍ사회안전 ▷교육과학 ...
2013.01.02 12:17
<새해 예산 들여다보니> 턱없이 부족한 택시법 예산…무늬만 대중교통?
감차보상비 50억원만 책정졸속 통과 ‘퍼주기 정책’ 비판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택시법’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했지만 ‘무늬만 대중교통’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택시의 대중교통화에 대한 비판적인 국민여론은 물론이고, 이를 뒷받침할 예산도 새해 예산안에 거의 반영되지 않으면서 국...
2013.01.02 11:55
<새해 예산 들여다보니> 실세들이 실속 챙긴 ‘쪽지예산’
여야 불문 민원 예산 챙기기호텔방서 쪽지 4500건 만지작새해 예산안이 사상 처음으로 해를 넘겨 처리되는 과정에서도 여야 의원들의 ‘민원 예산 챙기기’는 꼼꼼했다. 특히 여야 실세 의원들의 전횡이 심했다. ‘형님예산’ 빠진 자리에 ‘쪽지예산’만 넘쳐난다는 비아냥도 나온다. 여기에 외부 노출을 피하려 호텔에서 ...
2013.01.02 11:54
北 유행어 ‘장군님 영생한다’…현실 조롱
희망없는 현실에 좌절한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장군님이 영생한다’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최근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장군님이 영생한다’는 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사망했어도 아무 것도 바뀐 게 없는 현실을 조롱하는 뜻이다. 최근 사법당국은 이러한 말을 퍼뜨리는 행위를 단속하고...
2013.01.02 11:32
‘난리부르스’ 추던 국회의원 연금 128억, 논의 한 번 없이 고스란히 통과...“비난 봇물”
국회의원 연금 128억원이 새해 예산안에 고스란히 포함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정치권은 총선과 대선 전에 ‘특권 내려놓기’의 일환으로 연금폐지를 당장 실행할 것처럼 경쟁적으로 법안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정작 대선이 끝나자 서로가 ‘나몰라라’ 등을 돌렸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게 됐다. 2일 신년 예산안에...
2013.01.02 10:31
김정은 신년사 3대 키워드 ‘인민ㆍ과학ㆍ통일’...北도 민생이 화두(?)
박근혜 정부의 최대 화두인 ‘민생(民生)’이 북한 정권에서도 올 한 해 가장 큰 과제가 된 모습이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일 내놓은 신년사에서 민생을 최대 화두로 제시했기 때문이다.김정은 위원장이 1일 발표한 신년사의 3가지 핵심 과제는 인민생활 향상, 과학기술 발전, 남북관계 개선이다. 김정일 ...
2013.01.02 10:31
약속을 지키는 ‘박근혜 정치’ 막 오르다
박근혜 원년이 밝았다. 이제 5년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손에 ‘대한민국 호(號)’의 키가 쥐어졌다. 민생, 대통합, 경제민주화 등 주어진 과제가 산적하지만, 가장 바탕이 되는 것은 결국 ‘약속’이다.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가운데 약속을 그리 썩 잘 지킨 이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특히 민생과 통합은 65년 헌정사...
2013.01.02 10:25
美 한국인 관광버스 사고 수습 장기화 우려
미국 오리건주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생한 한국인 관광버스 추락사고 원인 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희생자 보상 등 사고 수습이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된다.우선 여행사측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사고 버스가 소속된 캐나다 밴쿠버 소재 미주관광여행사는 사고 이후 사무실이 폐쇄된 상태로 일체 연락이 두절됐...
2013.01.02 10:19
법륜 '안철수로 단일화땐 이기고도 남았다"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법륜 스님이 2일 민주통합당의 대선패배와 관련해 “안철수로 단일화됐다면 이기고도 남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법륜 스님은 이날 오전 PBC라디오 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분단된 한국사회에서는 보수세력이 진보세력보다 다수인데, 진보 대 보수의 대결로 갔기 때문에 ...
2013.01.02 10:18
민주, 비대위원장 인선.. 주류 ‘가볍게’ㆍ비주류 ‘무겁게’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민주통합당이 오는 10일을 전후해 비대위원장을 인선할 전망이다. 그러나 비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교황선출 방식’, ‘원외인사 추천’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민주당 정성호 대변인은 2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위기 수습 방법에 따른 견해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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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아파트 나도 모르게 팔았다… ‘깜깜이 분양’ 너무해! [부동산360]
정부가 비규제지역의 무순위 청약 공고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게재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규제 심사가 지연되면서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홈에서 무순위 청약을 시행해야 할 의무가 사라지자 ‘깜깜이 분양’ 우려가 커졌고,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시행 시기가 내년으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비규제지역 무순위 청약의 청약홈 이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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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