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정치
“다음 여행권까지” 노무현 스타일 vs ”일 없어 일 없어“ 김정일 스타일
25일 공개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간 대화록에서는 두 사람의 성격과 통치 스타일도 엿볼 수 있었다. 변호사 출신인 노 전 대통령은 각종 현안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물 흐르는 듯한 전개로 대화 주도권을 잡고자 했으며, 반면 김정일은 오랜 독재와 집권 경험을 바탕으로 짧지만 간결한 어조로 대응...
2013.06.25 10:30
서상기 “민주당, 잘못 사과할 타이밍 놓치고 있다”
국정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공개한 것과 관련, 서상기 새누리당 정보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당이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 문제는 이것으로써 국민들에 대한 사과로써 끝내고 민생에 총력을 기울일 때”라고 밝혔다.회담 대화록 내용중 N...
2013.06.25 10:29
<대화록 공개 파장>與 “영토주권 상납” - 野 “국회 본회의 보이콧”
[헤럴드경제=김윤희ㆍ조민선 기자]민생국회를 다짐했던 여야가 국정원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로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이 도가 지나쳤다면서 집중포화를 퍼부었고, 민주당 내에서는 불과 일주일 남은 6월 임시국회를 보이콧하자는 강경론이 들끊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
2013.06.25 10:29
심드렁한 金, 盧 집요하게 설득하느라 “북측 변호인"등 문제 발언
7년여만에 다시 만난 남북 정상은 회담 초부터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회담 초 남북 공동선언과 경제협력 등에 대해 심드렁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북측의 변호인 노릇했다“, ”미국에 의지했다“ 등 논란이 일만한 발언을 하면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위해 안간힘을 다했다. 일부에서 두...
2013.06.25 10:19
국방부, ‘남침’ 대신 ‘북한의 남침’ 공식용어 변경...교육·언론계에도 요청
국방부는 6·25전쟁과 관련 기존의 ‘남침’이라는 표현 대신 ‘북한의 남침’을 공식용어로 사용하기로 했다.국방부 관계자는 25일 “6·25전쟁 관련 장병 정신교육 때 ‘남침’이라는 용어를 ‘북한의 남침’으로 변경하도록 지난 21일자로 지시했다”며 “6·25전쟁을 교육할 때 전쟁의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2013.06.25 10:18
대화록 전면 공개... 청와대 침묵은 동의?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국정원의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에 청와대는 25일 ‘침묵’했다. 대화록 공개와 관련된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우리는 관여하지 않았다.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대화록 전면공개에 선을 긋고 있다. 청와대의 이같은 기류는 지난주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2013.06.25 10:18
노무현에 불리한 말만 모은 발췌록… 왜 만들었나?
25일 공개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이 오간 100쪽짜리 대화록 전문은 8쪽짜리 발췌본과 큰 차이가 있다. 전문에는 당시 대화 분위기와 배석자들이 대화에 참여했는지 등이 드러나 맥락이 이해가 되지만, 일부만을 떼서 발언들을 확인할 경우 정파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보고...
2013.06.25 10:16
노무현 전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돌아와서 설명은 어떻게?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노무현 전 대통령은 NLL(북방한계선) 문제에 대해 북측에 ‘새로운 질서’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영토 개념이라는 ‘근본 문제’에 매달려 회담을 껄끄럽게 이끌기 보다 우선 경제협력과 같은 ‘실용적 문제’로 접근하고자 했다는 것이다.노 전 대통령은 회담 복귀 직후인 2007년...
2013.06.25 10:16
盧 “수시로 보자고만 해달라”… 새누리 “구걸 면담? 애원조”
노무현 전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여러차례 걸쳐 ‘자주 만나게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구체적인 즉답을 피하면서도 ‘격을 따지지 말자’며 큰 틀에서 공감을 표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남한을 집접 방문키는 ‘어렵다’고 했고, 노 전 대통령은 ‘남한은 데모가 많다’며 김 위원...
2013.06.25 09:57
한국철도시설공단, 노조에 무더기 불법 징계…소송비용으로 거액 낭비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정해진 절차를 어기고 무리한 징계를 남발하면서 이에 반발한 노조와의 소송에서 거액의 소송비용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25일 감사원의 ‘한국철도시설공단 임금체불 등 노사문제 처리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공단은 2010∼2012년 직원들에게 모두 78건의 징계나 직권면직 처분을 내렸다. 김광재...
2013.06.25 09:57
21791
21792
21793
21794
21795
21796
21797
21798
21799
218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