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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지연 운행, 시민 불만폭주...서울메트로, "승객 많아 지연됐을 뿐"
[헤럴드생생뉴스]26일 오전 지하철 2호선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를 전후해 트위터 등 SNS를 타고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연되고 있다는 제보들이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충정로에서 이대까지 두 정류장 오는데 20분이 걸렸다", "35분에 합정역 도착해서 ...
2014.05.26 09:41
정몽준, 박원순 부인 잠적 의혹 제기…朴 측 “아들 단속이나 잘 하라”
정몽준, 박원순 부인 잠적설 주장[헤럴드생생뉴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부인의 잠적설을 주장하고, 이를 박 후보가 맞받아치면서 네거티브 공방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몽준 후보 측 전지명 대변인은 지난 24일 “공인인 박원순 후보 부인 강난희 여사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
2014.05.26 09:21
북한주민 “why는 몰라요, what만 알아요”
[헤럴드생생뉴스] “이 일을 ‘왜’ 하는지는 몰라요. 다만 ‘무엇’을 해야 하는지만 압니다”대부분의 북한주민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왜(why) 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 굳이 안다면 그건 ‘당과 수령을 위해서’가 전부다. 하지만 당과 수령을 위해서 ‘무엇(what)’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2014.05.26 08:45
鄭 “박원순 부인 어디갔나”…朴 “흑색선전 책임 묻겠다”
[헤럴드생생뉴스]6·4 지방선거 서울시장직을 놓고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부인의 출국 의혹을 제기했다. 정 후보 캠프 측 이수희 대변인은 지난 25일 “정 후보와 함께 거리 유세 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명 여사 행보와 달리 박 후보 부인인 강난희 여사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2014.05.26 08:41
“北, 평양 아파트 붕괴 관련 기술자 4명 총살”
[헤럴드생생뉴스] 평양 고층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북한 인민군 간부와 기술자 등 최소 5명이 숙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도쿄신문은 25일 북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아파트 건설 공사를 실질적으로 지휘한 인민군 7총국장은 해임과 동시에 강제수용소행 처분을 받았고, 설계와 시공을 담당한 기술자 4명은 총살됐...
2014.05.26 08:23
<기초단체장 격전지 탐방> 서울 성동구, “재개발로 일자리 창출” vs “제2의 세월호 참사 막아야”
“아무래도 건설 붐이 일어야 소비가 늘고 일자리도 늘고 상권도 같이 발달하죠.”(김 씨ㆍ61) “무조건 부수고 좋은 아파트만 지을 게 아니라 일반 서민 형편에 맞는 주거지를 만들어 주세요.”(박 씨ㆍ50)전통적으로 야권의 아성으로 꼽혔던 지역이지만 최근 소비 여력이 충분한 중산층이 대거 유입된 서울시 성동구는 여...
2014.05.26 08:07
고승덕 교육감 후보 발언 논란, “명예훼손 고소”
[헤럴드생생뉴스]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를 거론해 이에 전교조가 “명예훼손 및 선거법 위반으로 고소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승덕 후보는 지난 20일 보수 개신교단 연합기구인 한기총 임원회의에 참석해 “당선되면 전교조 문제만큼은 무슨 수를 쓰든 확실히 대처하겠...
2014.05.26 07:51
정몽준 지지층 ‘5060·주부’·박원순 ‘2030·화이트칼라’…지지율 차는?
[헤럴드생생뉴스]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를 14%p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YTN이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몽준 후보는 29.9%, 박원순 후보는 44.3%의 ...
2014.05.26 07:44
민경욱 靑대변인, 잠수사 일당 발언 논란…“시신 1구당 500만원”
민경욱 靑대변인, 잠수사 일당 발언 논란[헤럴드생생뉴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세월호 사고 현장의 민간 잠수사들의 일당과 관련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민 대변인은 지난 24일 비공식 석상에서 일부 기자들에게 “실종자 수색·구조작업에 참여한 민간 잠수사의 일당은 100만원, 시신 1구 수습 시 500만원을 받는...
2014.05.26 07:14
룸메이트 나나, '투애니원 박봄 보자...와락 언니 사랑해'
[헤럴드생생뉴스]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나나가 투애니원 박봄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에서 나나가 박봄을 향한 폭풍 스킨십 애교로 투애니원 멤버들을 놀래켰다. ▲룸메이트 나나-박봄 이날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나나는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 하게 된 박봄을 찾아 투애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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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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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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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