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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7~10일 선상투표 실시…선원 2821명 대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상투표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원양어선 등 394척의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선원 2821명이다. 실제 투표는 선상투표 기간 중 선장이 정한 일시에 실시된다. 선상투표는 대통령 선거와 임기만료에 따른 국회...
2020.04.06 14:21
"3040, 논리없고 무지"…김대호, 논란에도 사과 대신 '꿋꿋'
[헤럴드경제=뉴스24팀] 잇단 말실수로 논란이 되고 있는 미래통합당이 이번에는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의 세대비하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 김 후보는 6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서울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30대 중반에서 40대의 (주장은) 논리가 아니다. 그냥 막연한 정서이며 무지와...
2020.04.06 14:19
이낙연 "재난지원금 확대, 野 의견 듣고 협의할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6일 이해찬 당 대표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야당의 의견도 들으며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
2020.04.06 14:15
“3040 무지하고 무논리”…김대호 통합당 후보 논란
4·15 총선에서 서울 관악갑에 출마하는 김대호 미래통합당 후보가 6일 “30대 중반부터 40대는 논리가 없고 무지하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특정 연령대 유권자를 싸잡아 비난했다는 점에서 3040세대를 비하했다는 비판이 쏟아진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열린 통합당 선...
2020.04.06 14:14
‘송파갑 ’조재희 후원회장 나선 이낙연…“방역 주춧돌 만든 정책 전문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4·15 총선에서 서울 송파갑에 출마한 조재희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한 번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던 험지 송파갑”이라면서도 “오랫동안 지역 기반을 닦아 온 조 후보의 선전으로 분위기가 바뀐 걸 보고...
2020.04.06 13:12
조원진의 ‘김용판 때리기’…“‘文정부 성공기원’ 글 쓰더니"
4·15 총선 때 대구 달서구병에 출마하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는 6일 맞상대인 김용판 통합당 후보를 놓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며 '기쁘다'는 시까지 올린 인사"라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 후보는 2017년 5월10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의 성공...
2020.04.06 11:42
투표소 1만4330곳 확정…선거공보 발송 완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1만4330곳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1만4330곳 중 1만4201곳(99.1%)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정 등의 사유로 일...
2020.04.06 11:42
신임 해군참모총장에부석종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부석종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해군중장)이 임명됐다. 국방부는 6일 부석종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대장으로 진급해 제34대 신임 해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부 신임 총장은 제주도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입학해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2013년 12월 해군기지사업단장에 이어 ...
2020.04.06 11:39
서울 최대 20곳이 접전지…‘바람 불면’ 모를 판세
‘35석 대 20석’.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역구 서울 49석 중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각각 승리를 자신하는 숫자다. 최소 6곳이 중첩된다. 그 어느 지역보다 박빙의 승부가 많고, 동시에 바람몰이가 강한 서울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는가에 따라 전체 선거 결과도 좌우된다. ▶관련기사 4·5면 6일...
2020.04.06 11:36
“총선용 현금살포” 슬그머니 접고…황교안도 “전국민에 50만원 지급”
여야가 4·15 총선에 앞서 ‘현금 지원’을 거듭 거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대응책을 언급하면서다. 소비 진작 차원이란 평도 있지만, 6일 기준 총선이 9일 앞으로 온 가운데 표심을 의식해 ‘극약처방’에 매달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미래통합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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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