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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데이터활용-개인정보보호는 동전의 양면…조화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개인정보 보호 체계가 철저할수록 디지털 경제를 앞서가게 하는 힘도 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 이후 환담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
2020.08.07 14:12
[속보]靑 “비서실장·비서실 수석 5명 일괄 사의…종합적 책임지겠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 비서관 5명 전원이 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노 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 비서관 5명 전원이 오늘 오전 문 대통령에게 일괄로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
2020.08.07 13:40
[속보]노영민 비서실장·靑 수석 전원 사표…“책임 지겠다는 뜻”
[속보] 靑 "비서실장·수석 전원사표…종합적 책임 지겠다는 뜻" onlinenews@heraldcorp.com
2020.08.07 13:38
코이카, 지역 아동에게 ‘세계시민’ 교육 기부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방학 기간 동안 지역 아동들을 찾아가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이카는 영월 글로벌인재교육원은 충북 제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시리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
2020.08.07 13:38
폭우 특별재난지역 이르면 오늘 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7일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경기·충남·충북 등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자체별 피해 규모 조사·추산 작업이 마무리된 이후 중앙안전관리위원장인 정세균 총리의 건의를 거쳐 문 대통...
2020.08.07 11:51
이해찬 ‘단일대오’ 김태년 ‘성과주의’…與 일방 리더십, 민심 이반 자초
다양성보단 단일성을, 소통보다는 성과를 외쳤다.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리더십 스타일로 인해 당 내 다양성과 국민적 공감대가 뒷전으로 밀리면서 민심 이반을 자초했다는 분석이다. 민주당은 지지율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7일 리얼미터가 전날 내놓은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35.6%로 미래통합당과 불...
2020.08.07 11:38
지지율 5%P 상승…통합, 지지층 결속력은 아직…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급상승했다. 하지만 통합당의 야당 역할에 대해서는 지지층에서도 불만족이 높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층에서 70%대 긍정률을 기록하며 단단한 결속력을 보여줬다. 한국갤럽이 7일 발표한 8월 첫째 주 여론조사 결과 통합당 지지율은 25%로 전주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2020.08.07 11:34
이해찬 ‘한목소리’ 김태년 ‘성과주의’…與, 싸늘한 민심 체감
다양성보단 통일성을, 소통보다는 성과를 외쳤다. 21대 국회 들어 입법독주를 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일방소통 리더십이 민심 이반을 자초했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여론 지지율이 급락세다. 미래통합당 창당 후 양당간 격차가 최소화됐다. 호남을 제외하고 서울 수도권 등 주요 지역에서 사실상 통합당에 추월당했다는 얘...
2020.08.07 11:34
윤희숙 “서울대, 10년간 ‘컴공’ 정원 55명…학생 수요에 반응 안 한다”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7일 대학 총정원 규제를 도마 위로 올렸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컴퓨터공학과 인원이 근래 빠르게 늘어 전체 공대 정원 1463명 중 745명인데, 서울대는 10년간 컴퓨터공학과 정원이 55명에서 변동이 없다"며 "우리나라는 학생들 수요에 대학교육...
2020.08.07 11:34
김종인·윤희숙 효과…‘민심 온기’ 느끼는 통합당
‘김종인 호(號)’가 순항하고 있다. 미래통합당의 지지도가 30% 박스권을 뚫고 창당 이후 최고점에 올라섰다. 더불어민주당과의 지지도 격차는 고작 0.8%포인트로, 처음으로 오차 범위 안에 들어왔다. 정치권에서는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이 당의 체질 변화에 힘 쏟은 결과라는 말이 나온다. 일명 ‘윤희...
2020.08.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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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새집 꿈꾸며 꼬박 17년을 기다렸다…3000가구 고양 재개발 9부능선 넘었다[부동산360]
과거 송사에 휘말리며 사업이 늦어졌던 경기 고양시 재개발 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조합원 이주를 시작하며 3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자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이 확정되며 재개발 9부 능선을 넘었다. 조합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절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