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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헤럴드pic] 회의실로 들어가는 이용구 법무부차관
이용구 법무부차관이 4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논의하는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열리는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로 들어가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04 11:19
보급 10년 걸리던 군이 변했다…갤럭시S20, 군용통신장비로 채택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스마트폰이 전시 통신중계기가 없는 상황에서도 암호화된 군용 통신장비로 사용된다. 방위사업청은 스마트폰 기반 소부대 전투지휘체계 등 7개 사업을 민간 첨단기술을 국방분야에 신속히 적용하기 위한 신속시범 획득사업 방식으로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7개 사업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드론 등 미...
2020.12.04 11:08
취임 100일 앞둔 이낙연, 지지율 추락·최측근 사망 악재 속 성과 압박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00일을 앞두고 잇따른 악재에 직면했다. 여권의 대권 양강 구도 속에서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는 이 대표는 남은 임기 동안 리스크 대처 능력과 입법 리더십으로 대권 시험대에 스스로 오른 모습이다. 이 대표는 오는 6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이 대표가 대권에 나서기 위해선 대선 1년 전...
2020.12.04 10:56
美, 中 의식한 듯 “신남방정책, 美 인-태 전략과 완전히 부합”
미국이 “한국의 신남방정책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원칙과 완전히 부합하는 것”이라며 한미 동맹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자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와 한국의 신남방, 신북방정책 간 연계를 강조한 중국에 대응하는 발언으로, 사실상 반중 연대 참여 필요성...
2020.12.04 10:51
‘정권유지’ 41%vs ‘정권교체’ 44%, 이재명은 ‘1위’ …秋-尹 충돌에 차기 대선 구도도 ‘요동’
문재인 대통령의 여론조사 지지도가 연일 최저치를 기록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 갈등이 국정 전반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다. 이 같은 집권 4년차 지지율 하락은 내년 재보궐 선거 뿐 아니라 차기 대선 구도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 수...
2020.12.04 10:50
日 “내년으로 연기” 靑 “사실무근”…한중일 정상회의 두고 3국 ‘엇박자’
연내 개최가 불투명해진 ‘한중일 정상회의’를 놓고 3국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그간 일제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이유로 정상회의 불참 의사를 드러낸 일본은 “내년에 개최할 전망”이라는 말까지 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와대는 일본 측 보도에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해명에 나섰...
2020.12.04 10:46
홍준표 “주호영, 당 망가트리지 말고 능력 안 되면 내려오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4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능력이 안되면 이제 그만 내려 오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전날 자신의 복당이 어렵다고 밝힌 주 원내대표에게 “배은망덕하다”고 일갈한 데 이어 연일 날을 세우는 모습이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을 민주당 2중대로...
2020.12.04 10:45
바이든 ‘대북정책 리셋’ 트럼프-김정은 친서 검토부터 출발
조 바이든 미국 신 행정부의 대북정책 리셋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교환한 친서 검토부터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CNN방송은 3일(현지시간) ‘바이든팀이 트럼프와 김정은의 러브레터 시대가 끝나감에 따라 북한정책을 저울질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ldquo...
2020.12.04 10:45
‘운명의 날’ 10일…文 대통령, 尹 징계위가 남은 국정 운영 분수령
오는 10일로 다시 미뤄진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 개최를 두고 청와대가 극도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정당성과 공정성을 강조하며 이용구 신임 법무차관에게 징계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기지 말라고 언급하는 등 논란 확대를 경계하는 모습이지만, 최근 급락한 지지율과...
2020.12.04 10:44
文대통령 지지율 연일 최저치, 한국갤럽 39%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도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날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이어 같은 흐름이 확인된 것이다. 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9%로 전주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39%의 긍정 평가는 조국 전...
2020.12.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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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