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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은행, 지난해 당기순이익 1602억원 달성
JB금융지주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020년도 연간 당기순이익(별도기준) 1602억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9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2119억원(2019년 2324억원)으로 연말 명예퇴직 비용과 코로나19 리스크 사전 대비를 위해 추가 적립한 충당금 220억원을 감안하면 전년도와 비슷한 실적을 보였다. 코로나19 팬...
2021.02.09 10:22
[단독]예타면제 53% ‘지역균형·긴급상황’ 명분· …“적극행정” vs “입맛대로”
문재인 정부 들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받은 사업 2개 중 1개는 면제 사유가 ‘지역 균형 발전’ 혹은 ‘긴급한 경제·사회 상황 대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정치권에서는 이를 놓고 문 정부가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행정’에 나섰다는 평과 다소 주관...
2021.02.09 10:18
[헤럴드pic] 회의실로 들어오는 주호영 원내대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2.09 10:17
[헤럴드pic] 발언하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2.09 10:17
[헤럴드pic] 대화하는 이은주 의원과 류호정 의원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이은주 의원(왼쪽)과 류호정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2.09 10:17
[헤럴드pic] 발언하는 장혜영 의원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장혜영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2.09 10:17
정의용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반드시 가야할 길”
정의용 신임 외교부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9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외교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꼽았다. 정 장관은 외교부 직원들에게 &ldquo...
2021.02.09 10:13
당정, 금융권 달래기…대주주 신용공여 한도 완화한다
손실보상제와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적연대기금법 등 ‘코로나19 상생연대 3법’을 추진하며 금융권과 마찰을 빚고 있는 정부와 여당이 금융권 달래기에 나섰다. 당장 여당은 금융권이 완화를 요구하고 있는 각종 규제 해제 방안을 검토하며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대주주의 신용공여 제한 완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알...
2021.02.09 10:04
[헤럴드pic] 우체국을 찾은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을 방문해 설날 배송 업무로 바쁜 집배원들과 함께 택배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2.09 10:01
[헤럴드pic] 택배분류 작업을 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을 방문해 설날 배송 업무로 바쁜 집배원들과 함께 택배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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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