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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文대통령 "이해충돌 입법화 투기·사익 추구 막을 수 있어"
[속보]文대통령 "이해충돌 입법화 투기·사익 추구 막을 수 있어"
2021.03.10 15:19
[속보]文대통령 "가덕도 신공항, 물류도시 효과 극대화 구상"
[속보]文대통령 "가덕도 신공항, 물류도시 효과 극대화 구상"
2021.03.10 15:18
[속보]文대통령 "농민 재난지원금 지급, 이견 없으면 반영"
[속보]文대통령 "농민 재난지원금 지급, 이견 없으면 반영"
2021.03.10 15:18
고민정 "오세훈, 서울 부동산 투기 광풍 몰아넣어…즉각 중단하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인 고민정 의원은 10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투기 심리를 자극해 서울을 부동산 투기 광풍으로 몰아넣는 일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고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8일 오세훈 후보가 '취임하면 일주일 안에 재건축·재개발 규제 ...
2021.03.10 15:03
“공부 못해서 못 와놓고” LH 직원 막말에 ‘하버드’ 이준석 일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공부 못하는 사람들이 LH 취업을 못해 조리돌림을 한다’고 비아냥거린데 대해 “재미있는 소리”라고 했다. 10일 이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LH가 토지주택공사라고 생각하니...
2021.03.10 15:02
靑,'알페스'처벌요구에 "실태파악이 우선"
청와대가 10일 남성 연예인들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 소설인 이른바 ‘알페스’ 이용자들을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실태파악이 우선"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청와대는 이날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알페스(RPS·Real Person Slash)의 범주가 넓고 다양하므로 실태 파악이 우선"이...
2021.03.10 14:54
보해양조 대표소주 ‘잎새주’ 송가인 모델 재계약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대표소주 ‘잎새주’ 모델인 가수 송가인과 재계약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트로트가수 송가인은 호남 대표소주인 ‘잎새주’ 광고모델로 기용된 이후 개인SNS 채널에 제품 사진을 공유하는 등 보해양조와 ‘잎새주’ 홍보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
2021.03.10 14:50
與 "LCT 특혜분양 의혹,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LCT 특혜분양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10일 허영 대변인은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부산 해운대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LCT ‘특혜분양’ 의혹을 두고 경찰에 진정서가 접수됐다. 진정서는 현직 국회의원과 전직 장관, 검사장, 법원장 등 전...
2021.03.10 14:25
김종인 “尹 제3지대? 성공한적 없어…野 단일후보 오세훈 될 것”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른바 ‘제3지대’에서 정치 행보를 할 것이란 관측에 대해 “제3지대론으로 성공한 예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일대 상권을 둘러본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에 대해 “(제3지대냐, 국민의힘 합류...
2021.03.10 14:20
[헤럴드pic] 발언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10일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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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