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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 대통령실 “尹-루마니아 대통령, 내주 회담…방산·원전 협력 논의”
대통령실은 19일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은 4월 22일~25일 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 기간 중 요하니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방산, 원전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
2024.04.19 15:42
“대통령실-당 보면 찍어줄 수 없다더라”…‘총선 낙선’ 與원외위원장들 성토
지난 4·10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국민의힘 낙선인들이 대통령실과 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총선 참패 열흘 만인 1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약 4시간 동안 당정의 전향적 변화를 요구하는 성토가 이어졌다...
2024.04.19 15:42
與 조해진 “이재명, 1~2년 안에 수감…尹, 구중궁궐 벗어나야”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은원(恩怨) 간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진심으로 국민 앞에 고개 숙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을 향해 “정신적 구중궁궐에서 벗어나서, 민심의 대명천지로 나와야 한다”며...
2024.04.19 15:26
한덕수 “국립대 건의 전향적 수용…내년 의대 신입생 자율모집 허용”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특별브리핑을 통해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되어,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
2024.04.19 15:22
대통령실 "인사, 신속보단 신중"…조국 겨냥 “자기애 과해”
대통령실은 19일 비서실장 등 인선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해 “신속보다 신중한게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신중한 선택을 하기 위한 차원에서 길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2024.04.19 15:09
[속보] 한덕수 “국립대총장 건의 수용…2025년 의대 자율모집 허용”
[속보] 한덕수 “국립대총장 건의 수용…2025년 의대 자율모집 허용”
2024.04.19 15:07
美 시애틀 시장,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함께 대전 방문
대전시는 19일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을 위한 환영식을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의 두 번째 만남으로, 지난해 6월 이 시장은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협력관...
2024.04.19 15:00
[속보] 대통령실, 4·19 '도둑참배' 논란에 "역대 대통령, 임기중 1번 참석"
[속보] 대통령실, 4·19 '도둑참배' 논란에 "역대 대통령, 임기중 1번 참석"
2024.04.19 14:49
안철수 “의대 증원규모, 대학 총장 아닌 의대 구성원과 합의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6개 거점대학 의대 증원 규모 자율 조정 건의는 각 대학의 총장만이 아닌 의과대학 구성원들의 합의를 전제할 경우에만 차선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의 ‘의대 증원분 50~100% 의대 증원 자...
2024.04.19 14:46
한덕수 “국립대총장 의대 정원 조정안, 신속히 정부 입장 정리”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거점 국립대 총장들이 정부에 건의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안의 축소 조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국민께서 큰 관심을 갖고 계신 만큼 신속히 정부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
2024.04.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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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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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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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