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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일가, 16년 기다렸더니 2분 사과
[헤럴드생생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대국민 사과와 함께 미납 추징금 1672억원에 대한 자진 납부계획을 발표했다. 전 씨의 장남 전재국 씨는 10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가족 대표로 대국민 사죄문을 발표하며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가족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2013.09.10 16:11
전두환 장남 전재국, 추징금 왜 늦었냐고 묻자…
[헤럴드생생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대국민 사과와 함께 미납 추징금을 모두 자진 납부하겠다고 밝혔다. 전 씨의 장남 전재국 씨는 10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가족 대표로 대국민 사죄문을 발표하며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가족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
2013.09.10 15:44
독도함, 발전기 화재 장병 1명 화상
해군 수송함 독도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리중이다.해군의 한 관계자는 10일 “오늘 오전 10시 45분께 서해 어청도 서남방 24마일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독도함의 2대의 발전기중 1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화재는 곧바로 진압됐지만 불을 끄는 과정에서 이모 하사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다.해군 관계자는 “화재 ...
2013.09.10 15:22
“北 태도변화 우선돼야 6자회담”
한ㆍ미 양국이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통해 북한의 태도변화가 우선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을 바탕으로 6자회담 재개를 요구하고, 중국이 ‘반관반민’ 형식의 6자회담 당사국 회담을 제안하는 등 대화 재개를 요구하는 가운데, 대화의 조건이 성숙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우리 측 ...
2013.09.10 11:38
러셀 차관보, 日에 “역사문제 자제하라”
취임 인사 차 한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 중인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역사 문제로 한일 관계를 악화시킨 아베 내각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했다.러셀 차관보는 9일, 주일 미국 대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역사문제를 둘러싸고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일관계에 대해 “정치 지도자들은 장...
2013.09.10 11:34
전두환 일가, 추징금 1672억원 자진납부 발표
[헤럴드 생생뉴스]전두환 전 대통령측이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을 전액 자진납부하기로 하고 10일 오후 3시 이를 공식 발표한다.지난 4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미납 추징금 230억여원을 모두 납부한 데 이어 전씨도 추징금을 자진 납부키로 하면서 두 전직 대통령의 환수 작업은 16년 만에 마무리될 전망이다.연합뉴스에 따...
2013.09.10 11:34
<이 사람> “꽉 막힌 대치정국, 소통부족 때문”
정몽준·신학용 의원 등 중진급 참여첫째가 친목도모…난국타개는 그다음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박민수 의원(49ㆍ사진)이 ‘테니스 라켓’을 잡았다.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다. 색깔론 반민주론으로 여야가 대치 중인 정국을 풀어보려는 작업이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의원들은 물론 안철수 의원의 측근 인사로 알려진 송호...
2013.09.10 11:31
反체제 · 反민생 vs 反민주 · 反민족…‘反’ 하면 ‘反’ 하는 여야
새누리, 종북 색깔론에 ‘민생 외면’ 압박민주, 유신·친일·이념논리 끌어들여 역공사상공방 낡은 정치로 회귀 우려 목소리정치권이 반(半)세기 전으로 회귀하고 있다. 2013년 현재를 논의해야 할 여야 정치권이 40년 전 유신시대와 중앙정보부를 거론하고, 6ㆍ25 이후 싹을 틔운 종북세력 척결에 나섰다. 극한 대치가 장...
2013.09.10 11:24
김한길 · 손학규의 ‘메르켈’ 읽는 법…너무 다르네
金 ‘나치만행 사과’ 빗대 역풍 자초孫, 통합 리더십 강조 정치권에 일침박근혜 대통령과 절친으로 알려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요즘 야당의 화두가 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잘못된 역사를 반성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지도자로, 야당은 박 대통령의 ‘소통부족’을 비판하기 위해 메르켈 총리를 각각 인용했기 때문이...
2013.09.10 11:23
<포토뉴스> “국회 할일 많은데…”
새누리당이 연일 민주당을 향해 개점휴업 중인 정기국회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 10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선별적 상임위 참여와 관련, “야당은 현안이 있는 상임위, 자기 입맛에만 맞는 상임위만 하자고 얘기하는데 이것은 여야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국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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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3대 저 집 때문에 자리없잖아!…1대는 지정주차 합시다[부동산360]
늦은 시간 귀가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장 주변을 돌기만 하던 입주민들이 지정·우선주차제도를 앞다퉈 건의하고 있다. “언제 들어오든 차 한 대는 주차를 할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 이같은 입주민의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필요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단지 내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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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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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