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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여준 安 신당에 합류…한상진과 보수ㆍ진보 투톱 체제로
[헤럴드경제=이형석ㆍ장필수 기자]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안철수 신당에 합류했다. 한상진 서울대 명예 교수와 함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맡게 된다. 이로써 안 신당은 보수성향의 윤 전 장관과 진보성향의 한 교수 체제로 창당을 준비하게 됐다. 안철수 신당측은 8일 윤 전 장관이 이날 오전 11시 마포 당사에서 열리...
2016.01.08 09:43
비박ㆍ친박 공천전쟁, 현재 스코어는?
논란을 거듭하던 새누리당 공천룰 윤곽이 나왔다. 공천룰특별위원회 구성단계부터 친박ㆍ비박계의 대립이 첨예했던 공천룰이다. ‘전반전’이 끝난 지금, 현재 친박ㆍ비박계의 스코어를 보면 팽팽한 접전 양상이다. 단순화하면, 2승2패1무. 이제 의원총회와 공천관리위원회의 후반전이 남았다. 8일 공천특위의 공천방안 결과...
2016.01.08 09:43
[현장에서] 어처구니없는 새누리당의 핵무장론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여권에서 공공연히 독자 핵무장론이 대두되고 있다.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7일 “북핵 해법을 전면 재검토할 시점”이라며 “우리도 자위권 차원에서 평화의 핵을 가질 때가 됐다”고 했다.김정훈 정책위의장도 “동북아에서 한국만 핵 고립국화 돼있는 문제를 심각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거들...
2016.01.08 09:41
[미국의 전략무기] ‘떠다니는 군사기지’ 미 핵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호
미국이 핵항공모함을 한반도에 전개할 경우 일본 요코스카 기지를 모항으로 하는 미7함대 소속 로널드 레이건호가 우리 항만에 들어올 수 있다.‘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최신예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는 배수량이 무려 10만2000t으로, 항공기 80여대를 탑재하고 승조원은 약 5400명에 달한다. 길이는 333m...
2016.01.08 09:32
윤병세, 왕이 中외교부장과 전화통화(1보)
-오늘 오후 7시onlinenews@heraldcorp.com
2016.01.08 09:32
[미국의 전략무기] 美핵잠수함 미시간호
미군의 핵잠수함은 핵항공모함 못지않게 북한을 위협할 수 있는 전략무기다.작년 6월에는 미7함대 소속 오하이오급 핵잠수함인 미시간호가 부산작전기지에 들어왔다. 배수량 1만8000t의 미시간호는 1600㎞ 떨어진 목표물을 명중시킬 수 있는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기를 탑재한다.길이 170.6m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으로...
2016.01.08 09:31
[미국의 전략무기] 공중 전략무기 B-52 폭격기
미 공중 전략무기인 B-52는 최대 27t의 폭탄을 싣고 6400㎞ 이상의 거리를 날아가 폭격한 후 돌아올 수 있는 장거리 폭격기로, 단독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평양은 괌에서 약 3392㎞ 떨어져 있다.최대 상승고도는 약 16.8㎞로, 고고도 침투가 가능하며 약 907㎏의 재래식 폭탄 35발과 순항미사일 12발을 장착할 수 있다. 24...
2016.01.08 09:31
[미국의 전략무기] 세계 최강 전투기 F-22랩터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F-22 랩터 전투기는 적의 레이더망을 피하는 뛰어난 스텔스 기능과 정밀타격 능력을 갖추고 있다. ‘APG-77 AESA’ 레이더로 최대 250㎞ 떨어진 곳에 있는 직경 1m 물체를 식별해 위치와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미니 조기경보기(AWACS)로도 불린다.대당 가격은 약 4700억원에 달하며, 최대속도...
2016.01.08 09:30
이주영 “정부 공모사업 평가 항목에 출산률 넣자”
저출산특위 3차회의서 주장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 공모사업 평가항목에 출산률을 추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출산장려 정책 시행을 독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주영 새누리당 저출산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제3차 회의에서 “해남군의 출산률은 국가 전체평균(1.21명)을 넘는 2.44...
2016.01.08 09:25
박 대통령, 中 시진핑과 전화통화 검토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청와대는 8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전화통화 등 다각적인 중국과의 공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 등 중국과 협조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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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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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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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