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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19년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매우 우수’
울산교육청이 전체 기관의 전화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92점으로 최근 5년간 90점 이상의 매우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울산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올바른 전화응대 문화 제고와 시민감동 민원서비스를 체질화하기 위해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공...
2019.07.10 12:48
박지원 “조국, 법무장관 100% 기용…강경화, 능력에 비해 너무 출세”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100% 법무장관으로 올 것”이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민정수석의 경험을 가지고 법무장관에 전면 나서 검찰개혁이나 검경수사권 조정 등 문재인 정부가 바라는 개혁을 완수...
2019.07.10 12:31
성윤모 산업 장관 “日 상식 반하는 규제…차분하고 엄중하게 대응"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 "차분하지만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성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일본은 삼권분립과 민주원칙, 상식에 반하는 보복 성격의 규제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9.07.10 12:04
또 ‘인사청문 무용론’…관련법안 47건 ‘먼지만 쌓여’
위증 처벌할 근거는 아직 없어20대국회 개정안 모두 계류중자유한국·바른미래당이 10일 위증 논란에 빠진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를 재차 공격했지만 법적 책임을 묻기는 힘들어 보인다. 다만 법조인 위치에서의 도덕적 비난을 면하기는 힘들 전망이다.윤 후보자는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
2019.07.10 11:52
中대사 “한반도 문제 韓·中협력 강화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한중 양국은 경제동반자를 넘어 평화 운명공동체로까지 함께 나아가고 있다”라고 했다. 추궈홍 대사는 “(양국은) 뜻을 같이하는 친구”라고 화답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정세와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 세미나...
2019.07.10 11:51
민주-한국 “윤리특위 양보 못해”
민주 “의석수 따라 위원장 3개씩”한국 “관행상 예결특위와 함께…”여야가 특별위원회 재구성을 두고 기싸움을 계속 벌이면서 원내협상이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고 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 등 특위 7개 가운데 5개의 재구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 더불어민주...
2019.07.10 11:51
“적격” vs “사퇴”…여야, 연일 윤석열 공방
민주 “지명 철회 중대사유 없어”한국 “온 국민 거짓말 지켜봤다” 여야가 10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를 둘러싸고 각을 세웠다. 범야권인 자유한국·바른미래당은 윤 후보자의 윤우진 전 용산서무서장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한 위증 논란을 앞세워 “조폭”, “옹색하다...
2019.07.10 11:51
“日 수출규제 돌파구…” 기업에 SOS 친 文 대통령
靑, 30개 기업 총수·경제단체 초청“전례없는 비상상황” 위기감 증폭기업인들 현장 목소리 적극 청취“민관이 근본 대책 세워 협력” 주문피해 최소화 하며 외교해법 모색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주요기업 경영자들과 만나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서 “전례 없는 비상 상황”이...
2019.07.10 11:49
“대기업 CEO 10명 중 4명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
국내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이른바 ‘스카이(SKY)’로 일컬어지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495곳의 대표이사 CEO 676명의 출신 이력을 조사한 결과 ‘SKY 출신&r...
2019.07.10 11:48
서울역 북부개발사업, 한화종합화학 컨소시엄 우선협상자로 선정
코레일은 지난 9일 서울역 북부 유휴부지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한화종합화학 컨소시엄, 차순위 협상자로 삼성물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역 북부 유휴부지 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봉래동 2가 122일대 코레일 부지 3만1920㎡를 서울역과 연계해 개발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만 1조4000억~1조6000억원을 투여해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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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