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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이어 표창원도 불출마 선언…“총선 승리 위해 백의종군”
이철희 의원에 이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총선에 불출마한다고 2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온 두 번째 공식 불출마 선언이다.표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단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오랜 고민과 가족회의 끝에 총선 불출마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그는 20대 국회에 대해 “정쟁에 매...
2019.10.24 12:08
이낙연 총리-아베총리, 21분간 회담…文대통령 친서 전달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회담했다.이번 회담은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양국 최고위급 대화다.회담은 이날 오전 11시 12분 시작해 11시 33분까지 21분간 진행됐다. 당초 예정됐던 10여분에서 두배 가까이 길어진 ...
2019.10.24 11:53
[데스크 칼럼-함영훈 산업섹션 선임기자] 미국이 한국을 일본보다 중시해야 할 이유
미국 오클라호마엔 원주민 인디언 박물관도, 개척자 카우보이 박물관도 있다. 상생하던 곳이라 문화도 만개했고, “가만히 있으면 치인다”는 명언으로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강조한 미국 대중문화의 개척자 윌 로저스(1879~1935)를 낳았다.그러나 오클라호마는 비극의 상징이 되고 만다. 1995년 정통 기독교가 아...
2019.10.24 11:24
文 대통령 지지율 45.4%…민주도 상승 40% 근접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4%포인트 오른 45.4%를 기록했다.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45%대를 지킨 셈이다. 부정평가는 1.9%포인트 내린 50.4%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차이는 5%포인트였다...
2019.10.24 11:22
‘손학규 당비대납’ 공방 점입가경
바른미래당 당권파와 비당권파 간 ‘당비 대납’ 의혹에 따른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바른미래 비당권파 의원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소속 오신환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손학규 대표의 ‘당비 대납’ 의혹에 대해 신속...
2019.10.24 11:22
황교안 이번엔 ‘민평론’
자유한국당은 완전한 북핵 폐기와 한미 핵 공유가 국내 외교·안보 전략의 핵심 방향이 돼야한다고 주장했다.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24일 국회 본관 국기게양대 앞에서 “오는 2030년 자유 평화의 G5, 통일 대한민국 G2시대의 길을 열겠다”며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민평론(국민 중심 평화론)&rsq...
2019.10.24 11:21
정경심 구속…한국 “이젠 조국” 민주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구속으로 ‘조국 수호’를 외치던 여당은 침묵에 빠졌다. 반면 조국 해임을 외쳤던 야권은 이제 몸통 격인 조국을 수사, 구속해야 한다며 몰아붙였다. 지난 밤 내려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가 만든 아침 정치권 모습이다.24일 여야는 조 전 장관의 ...
2019.10.24 11:19
“김정일, 김정은에 무기 포기말라”…어긋난 비핵화 주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핵무기를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가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를 유훈으로 남겼다고 알려진 것과 다른 내용이어서 주목된다.22일(현지시간) 미 신문 워싱턴타임스에 따...
2019.10.24 11:18
北 “美의 지혜로운 연말 보고 싶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은 24일 “우리는 미국이 어떻게 이번 연말을 지혜롭게 넘기는가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김 고문은 이날 담화를 발표하면서 “의지가 있으면 길은 열리기 마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고문이 ‘연말’을 강조한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
2019.10.24 11:18
“동맹에 악영향…용납할 수 없는 행동”…‘美 대사관저 침입’에 前 대사들 비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회원들이 주한 미국 대사관저 담을 넘어 기습 시위를 벌인 사건을 두고 전직 주한 미국대사들이 “한미동맹을 두고 워싱턴에 좋지 않은 모습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24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주한 미국대사를 지냈던 크리스토퍼 필 전 국무부 동...
2019.10.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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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