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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의정활동’ 몇점인가 봤더니 역시…
역시 달라지지 않았다. 20대 국회의 의정활동이 ‘100점 만점’ 기준으로 낙제점이나 다름없는 18.6점으로 평가됐다. 국민 10명 중 8명은 20대 국회가 의정활동을 ‘잘못했다’고 평가했고, ‘잘했다’는 사람은 10명 중 1명꼴에 불과했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4일 전국 19세 이상 성...
2019.12.05 09:49
“이런 일 처음 봐”…발걸음 멈춘 나경원, 혼돈의 한국당(종합)
자유한국당 내 ‘나경원 유임 불가’ 결정에 따른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황교안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의원들의 뜻을 묻지 않고 결정을 강행한 데 대해 ‘월권 행위’라는 지적이 계속되는 모습이다.나경원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전날 당 대표 및 최고위원&midd...
2019.12.05 09:47
‘섬진강 시인’ 김용택, 홍보대사 위촉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오랜기간 섬진강 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시인 김용택씨를 섬진강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일 진도군 쏠비치리조트에서 김용택씨와 섬진강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섬진강 홍보를 부탁했다.김용택 시인은 추후 기업, 지자체 등 강연시 섬진강의 자연&...
2019.12.05 09:45
文대통령 긍정평가(48.4%), 4개월만에 부정(47.4%) 앞질렀다…민주당 지지율 40%대로 껑충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40%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에 비해 0.8%포인트 오른 48.4%였다. 부정평가는 0.6%내린 47.7%였다. 8월 2주차 주간집계 이후 약...
2019.12.05 09:31
“무력 가능” vs “신속 상응”…北美 계속 말폭탄 주고받기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북미간 주고받는 ‘말폭탄’의 무게가 심상찮다. 미국이 무력 사용 가능성을 언급한지 하루만에 북한은 ‘신속한 대응’으로 맞불을 놨다. 이에 북미간 갑자기 긴장국면이 조성됐다. 다만 북미 모두 당장 판을 뒤엎기보다는 막판 협상 재개를 염두...
2019.12.05 09:23
트럼프, 이번엔 나토 협박 “방위비 안내면 ‘무역’으로 걸 것”…방위비 협상 ‘안갯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ᆞ나토) 회원국 정상들을 향해 “방위비를 제대로 분담하지 않으면 무역을 걸겠다”며 고강도 협박에 나섰다. 이 때문에 당장 미국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협상을 진행 중인 우리 정부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수위가 높아지며 그 영향 여부에 촉...
2019.12.05 09:09
김세연, “여연원장 잘렸냐”는 말에 “스스로 물러난줄 알았다”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은 5일 황교안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나 원내대표의 유임 불가 결정을 한 데 대해 "국가로 치면 헌법을 무시한 일"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당의)의사결정 방향이 개방·확장으로 가지 않고 폐쇄적, 권력·권...
2019.12.05 08:49
美합참 관계자 “펜타곤內 주한미군 감축논의 없다”
미국 합동참모본부 소속 제프리 앤더슨 해군 소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내에서 주한미군 감축 논의는 자신이 아는 한 없다고 밝혔다.앤더슨 소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한미동맹재단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개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렇게 답했다. 이 발언은 ‘미국 국방부에서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
2019.12.05 08:38
‘갑질 논란’ 박찬주 전 육군대장 한국당 입당 신청
이른바 '공관병 갑질' 의혹으로 자유한국당의 인재영입대상에서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4일 한국당에 입당을 신청했다. 당에 따르면 박 전 대장은 이날 오전 한국당 충남도당 당사를 방문해 직접 입당 신청서를 제출했다.보통 입당 신청서가 들어오면 과거 이력을 조회해 탈당 사례나 해당 행위 등이 없으...
2019.12.05 07:22
김기현 첩보 제보자는 송병기 울산부시장…하명수사 논란 2라운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처음 제보한 인사가 송병기(사진)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청와대는 김 전 시장 첩보와 관련해 2017년 10월 민정비서관실에 파견된 A 행정관이 휴대전화 SNS를 통해 제보받아 문서로 정리했다며, 제보자는 A 행정관이 과거 캠핑장에서 만나 알게 된 공...
2019.12.0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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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