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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中, 한·일엔 “감염증 안정”…자국민엔 “식당서도 1m 간격 의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주변국으로 확산하며 중국이 외교채널을 통한 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러나 감염증 사태가 안정화에 들어섰다는 중국 정부의 주장과 달리 내부에서는 감염증 공포가 커지며 각종 강제 규정이 늘어나고 있다. 7일 중국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앞으로 중국 베이징 내 식당에 들...
2020.02.07 11:07
국방부 "남북 군사당국, 18년 7월 이후 매일 통화…필요시 수시통화"
남북 군사당국이 매일 2회 정기 통화를 정상 시행하고 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7일 "전날 알려진 바와 같이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의 판문점 (연락) 채널은 2018년 7월 복구된 이후 일일 2회 정상 소통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최 대변인은 "유엔사와 북한군은 매일 오전 9시 3...
2020.02.07 10:58
‘안갯속’ 종로…한국 “무공천”·새보수 “유승민 등판” 솔솔
자유한국당 내 ‘서울 종로 무공천론’이 솔솔 돌고 있다. 어떤 수를 써도 결국 상대측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이름 값만 높아진다는 말에 따른 것이다. 이 전 총리의 힘을 빼기 위한 ‘극약처방’인 셈이다. 한국당 관계자는 7일 “당 차원에서 종로를 ‘패싱’하면 질 가능성이 큰 싸...
2020.02.07 10:30
박한기 합참의장, 美육군참모총장 접견 "비핵화 노력, 군사적 뒷받침해야"
한미 군 수뇌부가 양국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재차 다짐했다. 박한기 합동참모본부의장은 7일 오전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제임스 맥콘빌 미국 육군참모총장을 접견하고 한미 군사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q...
2020.02.07 10:21
“적폐청산 기조, 지방까지 이어져야”…검찰이 본 ‘靑 선거개입’ 전모
검찰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에서 청와대 7개 비서관실과 울산지방경찰청 간부 라인이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특히 공소장에 ‘적폐청산 기조를 지방까지 이어 간다’고 적어 청와대가 이번 사안을 주도한 것으로 명시했다. 7일 동아일보가 공개...
2020.02.07 10:11
中, 한·일엔 “좋아지고 있다”…자국민엔 “식당서도 1m 떨어져라” 강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주변국으로 확산하며 중국이 외교채널을 통한 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러나 감염증 사태가 안정화에 들어섰다는 중국 정부의 주장과 달리 내부에서는 감염증 공포가 커지며 각종 강제 규정이 늘어나고 있다. 7일 중국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앞으로 중국 베이징 내 식당에 들...
2020.02.07 10:09
“청년”을 외치지만 청년 외면하는 여의도 정치권
2020년 총선이 68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치권에서는 이미 표심의 윤곽이 드러난 3040세대와 5060세대와 달리 여와 야 사이에서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는 20대 표심이 이번 총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며 이들의 환심 사기에 여념없다. 하지만 민주당과 한국당 모두 20대 공천 신청자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30대는...
2020.02.07 10:03
진중권, “'황태자' 조국은 버려도, '조국 패러다임'은 못 버려"
[헤럴드경제=뉴스24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조국은 버려져도 '조국 패러다임'은 반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조국은 패러다임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조국 패러다임'의 효용과 위력...
2020.02.07 09:46
한국당, ‘윤봉길 의사 장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영입
자유한국당은 4·15 총선에 앞서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윤 전 관장은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촉위원, 독립기념관 이사를 지냈으며 지금은 매헌 윤봉길 월진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당은 지난해 10월 말 윤 전 관장을 영입하려고 했지만 연기된 바 있다. 한국당은...
2020.02.07 09:31
北, 신종코로나 치료제 개발 몰두…“연구방향 확정”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치료약 개발과 의료체계 정비에도 공을 기울이고 있다. 선전매체 메아리는 7일 “의학연구원의 과학자들이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 및 치료약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전격적으로 벌리고 있다”며 “새로...
2020.02.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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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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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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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