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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ic] 회의실로 들어오는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오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3.16 10:19
[단독]日 “韓 드라이브 스루 검사는 부정확…도움 요청 안 해”
코로나19 확산세에도 턱없이 낮은 진단 실적 탓에 내부 비판을 받고 있는 일본 정부가 정작 한국에서 실시 중인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 검사에 대해서는 “정확도가 낮다”며 비판에 나섰다. 미국 정부도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일본은 “도입 계획은 없다...
2020.03.16 10:07
[단독] 3년차 청와대 정보 비공개율, 1년차比 2.2배 상승…18부 견줘도 ‘꼴찌’
청와대(대통령 비서실)가 문재인 정권 출범 3년차 때 국민의 정보공개청구에 ‘비공개’로 답한 비율은 25%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출범 1년차보다 2.2배 이상 늘어난 값이다. 대통령 비서실의 비공개율은 같은 기간 중앙부처 18부와 비교해도 ‘꼴찌’였다. 야권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관여하...
2020.03.16 10:07
황교안 “총괄 상임선대위원장 맡는다”…김종인은 없던 일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6일 4·15 총선을 30여일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은 황 대표가 직접 맡는다. 마지막까지 유력하게 검토됐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등판은 결국 무산됐다. 황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
2020.03.16 10:01
울산급 '배치-3' 호위함 건조 시작…탐지능력·생존성 향상
울산급 호위함의 3번째 성능개량 사업이 올해 시작돼 2024년 마무리된다. 방위사업청은 현대중공업과 4000억원 규모의 울산급 호위함 '배치(Batch)-3'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치-3은 배치-1, 배치-2를 거치며 성능이 개량된 울산급 호위함을 한 번 더 성능개량한다는 의미다. 체계개발이란 해...
2020.03.16 09:45
김종인, 공동선대위 구성에 “참여 안할 것”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래통합당 선대위 참여를 포기했다. 본인에게 권한을 몰아주지 않겠다는 통합당의 방침에 선대위 참여를 안하기로 마음을 돌린 것이다. 김 전 대표는 16일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할 의사가 없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통합당 황교...
2020.03.16 09:29
[속보]황교안 “내가 총괄 상임선대위원장 맡겠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직접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깃발을 들겠다”며 “앞으로 중앙당과 시도당은 선거 때까지 비상체제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2020.03.16 09:19
정총리 "오늘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 대상 유럽전역으로 확대"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과 관련해 "정부는 우선 금일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 적용대상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2020.03.16 09:08
홍준표, ‘무소속연대’ 합류 가능성 낮은듯…“대구에 콘크리트 집 짓겠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대표가 오는 17일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당 안팎에선 홍 전 대표가 영남권에 터를 잡는 일을 놓고 그와 함께 공천배제(컷오프)된 대구·경북(TK), 부산·경남(PK) 의원들과 무소속 연대를 꾸리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지만, 홍 전 대표 측은 “...
2020.03.16 09:03
민주·통합당 비례대표정당 지지율↑…대통령 지지율 47.2%로 소폭 하락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부정49.1%, 긍정47.2%를 기록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긍·부정 격차는 더 벌어졌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2.0%포인트에 신뢰수준95%) ‘대통령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에 49.1% &lsq...
2020.03.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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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