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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윤동기 KAIST 교수, 국제액정학회 중견학술상 수상
KAIST는 화학과 윤동기(사진) 교수가 국제액정학회(ILCS)가 수여하는 ILCS 중견학술상을 받았다. 2008년 국제액정학회가 제정한 ‘ILCS 중견학술상’은 액정분야에서 최초 발견이나 커다란 연구 성과를 낸 중견 과학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단 한 명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윤동기 교수처럼 2012년 동 학회에서 젊...
2024.07.26 08:13
“이젠 생수까지?” 마실 땐 좋은데…버릴 엄두가 안 나 [지구, 뭐래?]
“최근에 마시는 물 바꿨어요” 직장인 A씨는 정수기와 페트병 등을 거쳐 최근 종이팩 생수에 정착했다. 정수기 정기 점검, 페트병 미세플라스틱 등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그런데 또다른 문제에 봉착했다. 바로 쓰레기 처리다. 종이팩을 신문지나 상자와 같은 폐지류와 함께 버리면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
2024.07.25 19:56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 내일 소액주주들 만난다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이 26일 소액주주와 만날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만남은 소액주주들이 한미 오너일가에 내용증명을 보내면서 성사됐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임 부회장은 내일(26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동탄 한미약품연구센터에서 소액주주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1...
2024.07.25 19:34
“MRI 못잖은 엄청난 성능”…韓-獨 연구진, 양자물질 ‘MRI’ 개발
지름이 1~2Å(옹스트롬, 1Å은 10분의 1nm)에 불과한 원자를 광학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다. 빛의 파장이 수백 nm가 훌쩍 넘기 때문이다. 작은 원자를 정밀하게 시각화하려면 관찰하는 도구도 그만큼 작아져야 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이화여대 석좌교수) 연구팀은 ...
2024.07.25 19:27
“이 와중에 재테크?” 망해가는 티몬서 판 상품권, 사겠다고 난리…왜
‘8800원→ 2000원.’ (해피머니 상품권 매입 게시글 中) 티몬·위메프 사태 여파가 해피머니 상품권까지 번졌다. 티몬의 정산 능력에 대한 의문을 품은 제휴처들이 티몬에서 판매된 해피머니 상품권 전환 및 사용을 중단하면서다. 이 때문에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해피머니 판매 글이 수도 없...
2024.07.25 18:51
코오롱티슈진, ‘TG-C’ 골관절염 치료기술 일본 특허 취득
코오롱티슈진(대표이사 노문종)이 신장유래세포 기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에 대해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일본에서 취득한 특허는 TGF-β 유전자를 상피세포 또는 인간배아 신장유래 293세포에 전달해 만들어진 형질전환 세포를 골관절염 치료 및 연골 재생에 사용하는 ...
2024.07.25 14:20
“韓 최고 과학자들 밀어준다”…10년간 4069억 연구비 전폭 지원
정부가 양자, 바이오, 기초과학 등 유망 분야 국내 최고의 연구자들에게 10년간 4069억원의 연구비를 전폭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연구사업 가운데 국내 최고의 연구자와 연구집단을 지원하는 사업인 ‘글로벌 리더연구’와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결과에...
2024.07.25 12:01
“전기 없이도 냉방 가능하다?” 신기한 냉각소재, 정체 알고보니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나노포토닉스연구센터 강진구 박사 연구팀은 외부 전력없이 냉각하면서 동시에 색상을 낼 수 있는 색상형 복사냉각 액정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복사냉각 기술은 태양광의 선택적 반사·흡수를 통해 열을 방출해 온도를 떨어뜨리는 무전력 냉방 기술이다. 따라서 전력 소모가 심한 에어...
2024.07.25 12:01
[인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브랜드전략팀장 김익수 ▷국제협력/U-LINK TF팀장 김수연
2024.07.25 11:45
이상엽 KAIST 특훈교수,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전략 제시
KAIST는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기술 혁신, 원료 공급 최적화, 적절한 인프라를 통해 바이오 제조의 확장을 포함한 경쟁력 확보 전략 수립에 대한 전략에 대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화학공학’ 22일자 ‘월드뷰’ 란을 통해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최근 대사 공학과...
2024.07.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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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집값 올라가겠지…너도나도 역세권 개명[부동산360]
인천 검단신도시 내에서 입주를 기다리는 단지들이 잇따라 단지명을 바꾸거나 이를 검토하고 있다. 단지명에 가까운 지하철 역사명을 덧붙여 ‘역세권 아파트’란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다. 아파트명이 단지의 미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판단에 이 같은 개명 움직임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입주예정자 사이에서는 아파트명을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다. 단지명에서 검단신도시 대신 내년 개통하는 인천 지하철 1
부동산360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