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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강남大戰’ 본격화…롯데百, 16년만에 강남점 새단장
백화점 업체의 강남 대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지난 2013년 현대백화점이 무역센터점의 영업면적을 늘리고 새단장 한 이후 지난 2월에는 신세계 강남점이 새로운 모습을 알렸고, 롯데는 오는 27일 16년만에 전면 리뉴얼한 강남점을 선보인다.새로운 롯데 강남점은 주차동 1~2층을 신관으로 바꿔 3236㎡를 영업면적으로 ...
2016.05.26 11:24
“IT 부농 만든다”…KT‘GiGA 스마트팜’출시
KT는 스마트팜 설비 구축 비용을 최대 40%까지 줄여주고 온실시설 제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KT GiGA 스마트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KT GiGA 스마트팜’은 센서가 달린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통해 재배시설의 온도, 습도, 일사량, CO2, 토양 등을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제어장치를 구동해 최적의...
2016.05.26 11:24
한화, 1인 콘텐츠 인재 뽑는다
7월초부터 7주동안 교육·실습한국 최고의 대학생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한화 멤버십프로그램이 4기째를 맞이해 콘텐츠 제작자를 꿈꾸는 젊고 창의적인 인재들을 선발한다. 한화그룹은 26일부터 1인 콘텐츠 제작자로 변신을 꿈꾸는 인재들을 선발ㆍ양성하는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HMP)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6.05.26 11:23
화웨이 ‘삼성 특허戰’ 6년간 칼 갈았다
5만건 외국전문가에 자문받아수년전부터 내역 일괄정리삼성전자 내달 소장전문 입수땐화웨이 ‘숨은 발톱’ 드러날 듯중국 IT기업 화웨이의 도발로 시작된 특허전쟁은 장기전 기로에 섰다. 화웨이의 소송제기는 삼성전자와 비공개로 진행됐던 크로스 라이선스(특허 상호 사용계약)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전략의...
2016.05.26 11:20
[프리즘] 경제위기 극복 ‘훈수’ 아닌 ‘책임있는 처방전’
한국 산업의 위기다. 세계 1등부터 5등까지 휩쓸던 조선소가 불과 1~2년만에 일감이 없어 문을 닫아야 할 처지가 됐다. 역시 세계 1~2위를 달리고 있는 액정디스플레이(LCD)도 단가 급락에 손해보면서 팔고 있다. 성장이 당연했던 통신ㆍIT 산업도 어느 새 ‘매출 정체’가 당연한 모습이 됐다. 수십만명의 알토란 같은 좋은...
2016.05.26 11:20
비타민A부터 타우린까지 영양덩어리 김 한장의 힘!
정월 대보름에 잡곡밥을 김에 싸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는 속설이 있다. 실제로 김에는 비타민A가 많아 시력 보호에 탁월하다. 김에 들어있는 영양소 중 가장 많은 것이 비타민A인데, 김 한장에 함유된 비타민A가 계란 2개에 들어있는 분량과 맞먹는다.심심풀이로 뜯어 먹으면 금방 끝날 김 한 장이지만, 영양소로 보면 간단...
2016.05.26 11:16
너희가 김맛을 알아?
밥상 위 기본 찬으로 만만하게 오르는 대표적인 식품이 김이다. 따로 조리할 필요가 없다. 가스렌지 불을 켜고 슬쩍 구워 참기름, 소금을 뿌려 잘라내면 그만이다. 이마저도 다 해놓은 조미김을 써도 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김 마다하는 이는 거의 없다. 손 갈 것 없이 반찬 걱정 덜어주는 효자 식품이다.김이 우리에게 친...
2016.05.26 11:16
삼성전자 “퀀텀닷 기술이 차세대 TV 화질 이끌 것”
퀀텀닷(양자점)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하는 ‘제9회국제퀀텀닷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가 미래 TV 시장을 선도해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26일 산업계 전문가로는 유일하게 기조 연설을 한 장혁 삼성전자 부사장은 차세대 소재인 퀀텀닷과 함께 진화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하면서 “지금까지...
2016.05.26 11:01
[국내 50대기업 투명성 조사 ①] 50곳 중 세계 투명성 기준 ‘매우 좋음’은 全無
-한국투명성기구 조사, “한국 기업에겐 너무 먼 ‘글로벌 스탠더드’”-2013년 기준 국내 매출 상위 50개 기업 대상…1위 한전도 67점에 불과-지명도 있는 농협금융지주,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효성 등 하위권 -강제적 정보공개엔 적극적…공시 이외 자율적 부문에선 깜깜이-EUㆍOECD 등 선진 국제 협력체, 자율적 정보공...
2016.05.26 11:01
[국내 50대기업 투명성 조사 ②] 강제 항목은 A학점, 자율 항목은 F학점
-공개 해야하는 ‘조직투명성’은 최상위-안해도 되는 ‘금융정보공개’는 최하위-기업 투명성이 등 떠밀려 한다는 증거 한국 기업들은 세계 다른 나라 기업들에 비해 ‘조직투명성’ 부문에선 뛰어났지만 ‘반부패’와 ‘금융정보공개’ 부문에서는 글로벌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정부가 나서 정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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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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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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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