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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 전 총재와 환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사진 오른쪽)이 4일 오후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Jr.) 미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前 재단총재)를 만나 한미간 경제현안 및 미국대선 전망, 한반도 상황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화그룹의 주력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민간외교의 시간을 가졌...
2016.02.05 08:41
상반기 금융권 채용 줄 이어…설 연휴 남는 시간에 꼼꼼히 살피자
▶ 우리은행 신입사원 모집= 우리은행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개인금융 서비스직군이며 자격요건은 학력, 전공 및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당행 인사관리 규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단, 2016년 2월 졸업예정자의 경우 반드시 해당기간 내에 졸업해야...
2016.02.05 08:36
정철길 SK이노 부회장 “화학사업 中에서 승부, M&A 적극 검토”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세계 최대의 석유화학 시장인 중국에서 화학사업 승부를 내겠다고 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고부가화학사업 육성을 위해 기업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정 부회장은 후베이성 우한시(湖北省 武漢市)에 위치한 중한석화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
2016.02.05 08:28
<생생코스피>만도, 주당 4800원 현금배당 결정
만도는 보통주 1주당 48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시가배당율은 2.8%이며 배당금총액은 449억5165만원이다.
2016.02.05 08:28
<생생코스피>만도, 작년 영업익 2639.9억 전년비 233.1%↑
만도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639억9661만원으로 전년대비 233.1%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매출액은 5조2974억원으로 207.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16억1495만원으로 17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02.05 08:28
[르포] ‘삼짜이즈’ 렌즈 깎는 장인 정신...가격과 품질 ‘세계 2관왕’에 도전한다
[창원=최정호 기자] “우리 제품을 ‘가성비’로 표현하는데, 앞으로는 품질 자체로도 인정받겠습니다”설 연휴를 2주 정도 앞둔 지난달 29일, 출근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이였지만 창원천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북적였다. 크고 작은 공장들이 모여있어 평소에는 9시가 넘어가면 오가는 사람조...
2016.02.05 07:56
설 연휴 때 가장 듣기 싫은 말 “언제 취업할래?”
대학생들은 설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 “언제 취업할래?”를 꼽았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대학생 1478명을 대상으로 설날 계획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설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언제 취업할 거니?(25.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외모지적 발언(18.6%)’, ...
2016.02.05 07:46
귀성ㆍ귀경길 교통체증 피하고 싶다면 이날 떠나라고 전해라~
설 연휴 귀성ㆍ귀경길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역시 교통체증이다. 교통체증을 피하려면 어떤 날을 피해 움직이는 것이 가장 좋을까.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20~60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였다.조사 결과 ‘귀성ㆍ귀경’이란 응답이 70.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016.02.05 07:28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대우로 사명 바꾼다
포스코그룹의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사명을 ‘포스코대우’로 바꾼다.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4일 인천 컨벤시아에서 열린 사내 ‘CEO 특강’에서 “현재 사명 변경을 추진 중인데 포스코대우가 새 이름으로 유력하다”며 “포스코그룹의 정체성과 대우의 브랜드파워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사명”이라고 설명했...
2016.02.05 07:28
최태원 회장의 선택, ‘新에너지’ 사업…제2의 하이닉스 될까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기로 한 ‘신(新)에너지 사업’이 그룹 내 효자 계열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하이닉스의 성과를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18조 7980억원, 당기순이익 4조 3240억원을 거뒀다. 이는 SK 주요관계사 중 ...
2016.02.0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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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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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 집샀던 2030 영끌족 희망 보인다”…꿈쩍 않던 노도강도 ‘꿈틀’ [부동산360]
“이제야 희망이 보여요. 이미 상급지들이 전고점을 회복한 상황에서 초조하기만 했는데 ‘노도강’ 매매가가 오를 조짐이 보이네요. 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받아 이자 부담은 크지 않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커요.” 지난 2020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한 30대 집주인 A씨는 매물을 내놓을지 고심하고 있다. 4억5000여만원에 사들인 17평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활황기 때 6억4000여만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집값이 급격히 떨어져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것. A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