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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 “김영란법 위반 사례 목격 시 신고하겠다”
오는 28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된다. 김영란법에 위반되지 않는 선물과 경조사비의 범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직장인 10명 8명은 김영란법 위반 사례를 목격하면 신고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16.09.15 08:01
'원액기 對 블렌더' 명절 남은 과채류 처리 경쟁
원액기냐 블렌더냐? 명절 기간 남은 음식 처리가 고민이다. 어느 집이나 추석 전후엔 과일이 특히 넘쳐난다. 1단, 3단 차롓상에서 내려온 과일은 끝이 손질돼 변질이 쉽다. 과일을 장기간 냉장고에 보관하다 상해서 버리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저속 착즙 방식의 원액기(왼쪽)와 과즙 산화를 막아주는 진공형 블렌더 제품....
2016.09.15 01:13
한진해운 선박 하역, 미국 이어 스페인서도 내일 재개
[헤럴드경제] 미국에 이어 스페인에서도 한진해운 선박의 하역 작업이 재개된다.하역을 완료했거나 국내로 복귀 예정인 선박이 늘어남에 따라 집중 관리대상 선박은 기존 41척에서 36척으로 줄었다.정부는 14일 기획재정부 1차관·해양수산부 차관 공동 주재로 제6차 합동대책 TF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정부에 따르...
2016.09.14 16:18
완도 해역서 규모 2.4 지진…경주 여진 302회 발생
[헤럴드경제] 14일 오전 11시 57분 32초 전남 완도군 남남서쪽 44㎞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한편 12일 밤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은 이날 낮 12시 현재 총 302회 발생했다.규모별로 보면 1.5∼3.0도가 287회로 가장 많고 3.0∼4.0도 14회, 4.0∼5.0도 1회다.onli...
2016.09.14 13:09
추석 연휴에는 바디프랜드 직영전시장을 찾아보세요!
- 한가위 맞이 풍성한 혜택 증정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추석을 맞아 전국 110개 직영전시장에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다(多)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추석 선물로 안마의자 등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이 인기를 끎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
2016.09.14 12:00
교환용 새 갤럭시노트7 40만대, 25일까지 국내 공급
[헤럴드경제]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교환용 제품 40만대 이상이 25일까지 국내에 공급된다.이는 발화 우려로 사용 중단 권고가 내려진 초기 생산 물량 중 국내 소비자들의 손에 들어간 기기를 대체하기에 충분한 수량이다.초기에 생산된 갤럭시노트7을 가진 고객은 19일부터 단말기를 구입한 이동통...
2016.09.14 11:54
호주 경찰, 앞으로 현대 ‘쏘나타’ 타고 범죄자 쫓는다
[헤럴드경재] 현대자동차가 그간 판로가 막혔던 호주 경찰에 처음으로 차량을 공급한다.현대자동차 호주법인(법인장 김철환)은 14일 호주 내 수입차로는 처음으로 쏘나타 차량을 퀸즐랜드주 경찰에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모두 234대다. 퀸즐랜드주 경찰은 2016-17회계연도(2016·7~2017·6)에 3200만 호...
2016.09.14 11:54
사드 걱정은 기우?…중국인, 국내 면세점 더 많이 찾았다
[헤럴드경제] 긴 연휴를 맞아 몰려드는 국내외 관광객으로 면세점들이 북적거리고 있다.애초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연휴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국내 관광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2016.09.14 11:27
[단통법 쟁점] 요금할인 1000만 시대…30% 할인율 가능할까
국정감사를 앞두고 발의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개정안 중에서는, 선택약정할인율(요금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까지 올리는 안도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요금할인 가입자 수 증가로 매출 하락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요금할인율 인상이 추진될 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신용현 의원 등 국민의당 소속...
2016.09.14 10:26
[단통법 쟁점] 정부, 업계 복잡한 속내…‘분리공시제’
지원금 분리공시 의무화를 골자로 한 단통법 개정안이 발의된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정부, 제조사, 이동통신사 등의 속내는 복잡하다. 신경민ㆍ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단통법 개정안은 공통적으로 분리공시제 의무화 내용을 담았다. 분리공시제는 단말기 제조업체의 장려금과 이통사의 보조금을 별개로 공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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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