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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美에 5700만弗 송전 케이블 공급
LS전선은 미국 뉴저지주 전력청(PSE&G)과 5700만달러(약 660억원) 규모의 지중 케이블(345㎸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케이블은 뉴저지 북동부의 주요 공항과 기차역 등을 연결,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된다. LS전선이 뉴저지주에 공급하는 345㎸급 제품은 미국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던 138㎸급...
2015.12.01 11:16
[포토뉴스] 아시아나가 만든 캐럴, 무료로 감상하세요
아시아나항공은 자체 제작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Christmas time again)과 뮤직비디오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과 서울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신작 크리스마스 캐럴은 무명의 뮤지션들에게 기회를 제공했으며, 음악동아리 뮤지...
2015.12.01 11:15
새판짜는 ‘통신업계’
KT는 인터넷전문은행 진출SK텔레콤은 인수합병 추진KT는 인터넷전문은행사업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은 케이블TV 업계 1위 CJ헬로비전 인수ㆍ합병에 나섰다. ‘황금주파수’로 일컬어지던 2.1㎓대역 100㎒폭 중 80㎒폭은 기존 사업자인 SK텔레콤과 KT의 품으로 다시 안기게 됐다. 정부는 제4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위한 작업에...
2015.12.01 11:15
한진, 항만 물류사업 강화한다
부산신항 터미널 운영 개시한진이 전국 항만물류 거점 확대를 통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한진은 지난달 국내 1위 부산신항의 한진해운신항만 지분을 취득 함에 따라 부산신항 2-1단계 터미널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한진은 내년 인천컨테이너터미널도 본격 가동함에 따라 항만물류사업을 강화한다. 한진 부산 신...
2015.12.01 11:14
삼성전자 ‘3두체제’ 유지…삼성그룹 변화보다 안정 택했다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기술안목 경영자·성과주의 우대새로운 먹거리 발굴 전념 취지오너일가 승진은 없어삼성은 위기극복을 위해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택했다. 1일 단행된 사장인사에서는 재계가 예상했던 만큼 큰 폭의 변화는 없었다. 주요 계열사인 삼성전자와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미래전략실의 수뇌부는...
2015.12.01 11:14
[데이터랩]‘갤럭시 신화’ 숨은 주역 고동진, 삼성전자 경영 전면에
‘갤럭시신화’의 숨은 공신이 삼성전자 휴대전화사업의 새 리더를 맡는다. 고동진 무선개발실장(54)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IM) 무선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고 신임사장 내정자는 지난해 12월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맡은 지 1년 만에 사장으로 깜짝 발탁된 셈이다. 고 내정자는 신종균 IM부문 대표이사와 함께 투...
2015.12.01 11:11
삼성 스마트폰 수장...고동진, 사장 승진
삼성은 1일 고동진 삼성전자 부사장을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인사 규모는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이다.신종균 무선사업부장은 IM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으로 남았다. 이건희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2015.12.01 11:08
[기업, 창조경제와 통하다 <7>두산그룹] 경남을 기계산업 혁신 허브로…두산, 800개 中企 ‘성장 사다리’
두산그룹이 지원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남센터)는 지난 4월 9일 전국 17개 혁신센터 중 9번째로 문을 열었다. 이곳은 두산과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와 함께 손을 잡고 일궜다. 경남지역이 국내 기계산업의 성장 거점이 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역할은 ▷메카트로닉스(기계+전자) 허브 구...
2015.12.01 11:07
구본무 회장 “재즈처럼 韓·日 소통하자”
LG‘ 한일수교 50주년 재즈콘서트’민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행사정치·경제·문화인사 300명 참석“재즈는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을 열고 자유롭게 어울려 연주하는 음악으로 알고 있다. 한국과 일본도 다양한 민간 차원의 문화ㆍ예술 교류를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서 보다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기를...
2015.12.01 11:05
서경배 아모레퍼시픽회장 청년희망펀드에 30억 기부
서경배 (주)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이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30억원을 기부했다고 그룹 측이 1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창출의 발판을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탬으로써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뜻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서 회장은 평소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인재의 힘’을...
2015.12.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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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