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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미래우주 현장실무 산학인턴십 실시
LIG넥스원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용인하우스에서 세종대와 함께 현장실무 산학인턴십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산학인턴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미래우주교육센터 사업의 하나다. 미래 우주분야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인턴십에는 세종대와 홍익대...
2024.07.26 08:15
윤동기 KAIST 교수, 국제액정학회 중견학술상 수상
KAIST는 화학과 윤동기(사진) 교수가 국제액정학회(ILCS)가 수여하는 ILCS 중견학술상을 받았다. 2008년 국제액정학회가 제정한 ‘ILCS 중견학술상’은 액정분야에서 최초 발견이나 커다란 연구 성과를 낸 중견 과학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단 한 명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윤동기 교수처럼 2012년 동 학회에서 젊...
2024.07.26 08:13
밥캣과 시너지 자신하는 두산로보틱스…“5년내 매출 1조 달성”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과의 합병을 통해 5년 이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두산밥캣이 보유하고 있는 영업망을 통한 마케팅 강화,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기업 규모를 키우겠다는 것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전날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5년 이내 협동로봇 사...
2024.07.26 08:12
2060세대 4명 중 3명, “백미밥 말고 잡곡밥 먹는다”
2060세대 4명 중 3명꼴로 잡곡밥을 먹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쿠첸이 2060세대 소비자 11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잡곡밥 섭취 양상 및 선호도’ 관련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5.4%가 잡곡밥을 주로 먹는다고 답했다. 백미·잡곡밥 혼합을 먹는 사람들이 55%, 잡곡밥을 단독으...
2024.07.26 07:59
무협, ‘2024년 고등학생 무역캠프’ 개최…“미래 무역인 양성”
한국무역협회(KITA)는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무역아카데미에서 ‘2024년 고등학생 무역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등학생 무역캠프는 한국무역협회가 미래 무역인 양성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무역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2024.07.26 07:28
“연봉 3.8억, 천재소년 모집합니다”…나이·학력 제한도 없앤 ‘이 기업’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화웨이가 '천재 소년' 모집에 나섰다. 나이와 학력, 전공 등은 무관하며 인공지능(AI), 물리, 화학, 컴퓨터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에 최고 201만위안(약 3억8000만원) 수준의 연봉을 제시했다. 화웨이는 2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세계적 수준의 문제에 도전...
2024.07.25 21:01
“아이패드보다 훨씬 낫다?” 220만원 주고 왜 사나 했는데…뜻밖의 ‘반전’
“가벼워지고 커진 ‘이것’, 하나면 폰, 태블릿PC 다 되네” 24일 공식 출시된 갤럭시 Z 폴드 6는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이지만 ‘돈값’은 충분히 한다. 약 일주일 간 삼성전자로부터 갤럭시 Z 폴드 6를 대여 받아 써본 후의 총평이다. 원래 넓던 화면은 더 넓어졌고, 고질적...
2024.07.25 20:51
경제계 “세법개정안 적극 환영…경제 활력에 큰 도움 될 것”
경제계가 25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경제 활력에 큰 도움 될 것”이라며 한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은 기업 투자여력 증진을 통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저평가된 주식시장의...
2024.07.25 20:49
“이젠 생수까지?” 마실 땐 좋은데…버릴 엄두가 안 나 [지구, 뭐래?]
“최근에 마시는 물 바꿨어요” 직장인 A씨는 정수기와 페트병 등을 거쳐 최근 종이팩 생수에 정착했다. 정수기 정기 점검, 페트병 미세플라스틱 등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그런데 또다른 문제에 봉착했다. 바로 쓰레기 처리다. 종이팩을 신문지나 상자와 같은 폐지류와 함께 버리면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
2024.07.25 19:56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 내일 소액주주들 만난다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이 26일 소액주주와 만날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만남은 소액주주들이 한미 오너일가에 내용증명을 보내면서 성사됐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임 부회장은 내일(26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동탄 한미약품연구센터에서 소액주주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1...
2024.07.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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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집값 올라가겠지…너도나도 역세권 개명[부동산360]
인천 검단신도시 내에서 입주를 기다리는 단지들이 잇따라 단지명을 바꾸거나 이를 검토하고 있다. 단지명에 가까운 지하철 역사명을 덧붙여 ‘역세권 아파트’란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다. 아파트명이 단지의 미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판단에 이 같은 개명 움직임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입주예정자 사이에서는 아파트명을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다. 단지명에서 검단신도시 대신 내년 개통하는 인천 지하철 1
부동산360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