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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분야 원로들 "尹 노동개혁 성공 여부, 노동-경영계 조율이 관건"
노동분야 원로들이 성공적인 윤석열 정부 노동시장 개혁 추진을 위해선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5일 노동분야 원로들과 노동시장 정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엔 이기권 전 고용부 장관과 김동만 전 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해 문형남, 박준성, 유길상, 최영기 등 ...
2022.07.05 17:05
아이윈플러스, 프로닉스 지분 28.52% 취득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아이윈플러스는 신규사업 투자를 위해 계열사 프로닉스 주식 8만주(28.52%)를 현금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70억4000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25.9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2022.07.05 16:53
쌍용정보통신,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408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쌍용정보통신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인프라 2단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07억9395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16.8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
2022.07.05 16:50
원희룡, 산하 공공기관 혁신안에 퇴짜 “문제의식 부족…민관합동TF와 짚어볼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산하 공공기관의 혁신을 위해 민간전문가들과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구성해 공공기관의 혁신안을 되짚어 보고 자체적인 혁신 과제와 방법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산하 공공기관 28곳이 제출한 혁신방안에 대해 “나름대로...
2022.07.05 16:25
금리인하요구 10명 중 7명 거절...수용률은 매년 감소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지만, 금융사들의 수용률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10명 중 7명이 거절되는 등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구체적인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 5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금융감독원으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년) 은행&midd...
2022.07.05 16:24
환경부, '환경보건 복지서비스' 위해 17개 사회공헌기업과 맞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7개 사회공헌기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복지 서비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2009년부터 환경보건 복지서비스사업을 추진...
2022.07.05 16:18
환경부-시멘트 업계, 통합허가 협의체 발족
환경부는 시멘트 업계와 함께 ‘시멘트 업종 통합허가 협의체’를 운영키로 했다. 또, 시멘트 제조사업장에 통합환경관리제도를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 기준과 지침을 마련한다. 5일 정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오는 6일 LW컨벤션센터에서 ‘시멘트 업종 통합허가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 통합허가 ...
2022.07.05 16:14
환경부, 휴가철 대비 '야영장 오수처리 실태' 특별 점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6일부터 9월16일까지 전국 야영장의 오수처리 실태 특별 점검이 실시된다. 5일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에 야영장 오수처리 실태 특별 점검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미등록 야영장을 포함한 야영장 2400여 곳 중 오수처리시설·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대상 야영장이...
2022.07.05 16:11
광무, 엔켐과 92억 규모 리튬염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광무는 엔켐과 리튬염(LiPF6)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1억8000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48.5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2022.07.05 16:10
90% 버려지는 유출지하수, 활용도 늘린다
정부가 ‘유출지하수 활용 확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유출지하수는 건물을 짓거나 지하철을 놓으면서 지하가 개발될 때 자연히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말한다. 유출지하수는 연간 1억4000t이나 발생하지만 10분의 1만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부는 5일 ‘유출지하수 활용 확대 종합대책’을 발표...
2022.07.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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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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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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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