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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명중 1명 “세금사용 부적절” …“적절” 응답 15.6%불과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 가량은 세금 사용의 적절'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들의 세금 인지도가 3년 새 대폭 하락했다. 스스로 납부하는 세금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전체의 절반 정도에 불과했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2020 ...
2021.10.08 06:48
초호황 임대업 수입 ‘상위층 1%’에 집중
최근 5년간 부동산 임대업 법인수가 2만개가량 늘면서 이들의 수입이 453조원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 상위 1%인 부동산 임대업 법인들이 벌어들인 돈은 전체의 70%가량을 차지해 상위층에 집중됐다. 8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부동산임대업 법인 수입 백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2021.10.08 06:48
삼성바이오-美 엔졸리틱스 코로나19·HIV 치료제 위탁개발생산 계약
[헤럴드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엔졸리틱스(Enzolytics)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세포주 배양과 개발 공정 등을 위탁개발(CDO)하는 서비스와 고객사의 의뢰를 받아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CMO)하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엔졸리틱스가 개발 중인 신...
2021.10.07 21:55
한국개발연구원, 6개월 만에 “완만한 경기 회복→회복세 둔화”
[헤럴드경제] 한국개발연구원(KDI) ‘10월 경제 동향’을 통해 한국 경제 회복세가 둔화하고 하방 위험이 커졌다고 7일 진단했다. 대면서비스업의 부진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KDI는 10월 경제 동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방역 조치 강화가 장기...
2021.10.07 19:54
김현준 "LH혁신안 인원감축 어려움, 국토부에 전달"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LH 혁신안의 20% 인력감축 방안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사장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LH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혁신안이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고 항변한 적 있느냐"는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를 받고 &...
2021.10.07 18:09
SPC던킨, 가맹점 피해 극복 적극 지원
SPC그룹 던킨은 가맹점 피해 극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 던킨은 지난 1일 가맹점 대상 상생 지원 계획을 밝히고 긴급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손실 보전을 위한 조치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당일 재고에 대한 무상 지원 확대 ▷일부 상품의 출하가 인하 및 지원 ▷점포 각종 비용에 대한 공동 부담 ▷매출 방어...
2021.10.07 17:54
카카오뱅크, 고신용·전월세 신규대출 중단
카카오뱅크가 8일부터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과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을 전면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8일부터 연말까지 고신용 신용대출과 직장인 사잇돌대출, 일반 전월세보증금 신규 대출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청년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은 일일 신규 신청 건수를 제한해서 이뤄지며, 추이에 따라 신...
2021.10.07 17:21
서울시-강남구, 옛 서울의료원 부지 갈등 심화
강남구의 서울의료원 부지 공공주택 3000호 계획 철회 요구에 서울시가 입지 특성을 고려한 지역 필요시설, 주택 등 다양한 용도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강남구가 주장하는 주택 최소화 요구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절차상 문제가 없다며 대립했다. 서울시는 7일 1만8000㎡ 규모의 서울의료원 북측부지와 관련...
2021.10.07 17:08
공공임대 숫자 채우기 급급…김현준 “수요자 니즈 파악할 것”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소형 평형 위주의 임대주택 공급으로 공실이 넘쳐난다는 지적에 대해 "수요자 니즈를 파악해 임대 아파트의 품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해 홍보했던 화성 동탄의 소형 공공임대주택 2가구(41·44㎡)가 9개월 넘게 입주자를 찾지 못...
2021.10.07 16:20
KH E&T, 2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KH E&T는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KH 필룩스를 대상으로 20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보통주 152만913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발행가액은 1315원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11월 4일이다.
2021.10.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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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꿈꾸며 꼬박 17년을 기다렸다…3000가구 고양 재개발 9부능선 넘었다[부동산360]
과거 송사에 휘말리며 사업이 늦어졌던 경기 고양시 재개발 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조합원 이주를 시작하며 3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자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이 확정되며 재개발 9부 능선을 넘었다. 조합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절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