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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업비트 vs. 빗썸…‘크립토 윈터’ 지속에 UX·UI 개선 경쟁 [투자360]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개선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일명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침체기)가 길어지고 있지만 중장기 수익성 확보를 위해 보다 편리한 UI·UX를 통해 이용자를 충분히 끌어들여야 한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가상자...
2023.10.17 08:02
“미안하다면 끝인가”…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해프닝에 코인개미들 ‘분노’ [투자360]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짜뉴스로 시장이 출렁였는데 미안하다면 끝인가’ (17일 한 온라인 투자게시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16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오보 소동에 휘말려 급등락을 겪었다. 비트코인은 보도가 나간 뒤 순식간에 급...
2023.10.17 07:45
아시아나항공노조, ‘대한항공 기업결합 반대’ 서명운동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16일 개시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소속 아시아나항공노조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전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인다. 노조는 서명운동 결과를 취합해 이르면 이달 말 열리는 이사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기업결합...
2023.10.17 07:40
담수 미생물 활용해 가뭄 피해 줄인다…환경부, 민간에 기술 이전
가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담수 미생물 소재가 개발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목본류의 가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담수 미생물 소재를 개발하고 17일 ㈜수프로와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수프로는 2000년 설립돼 자연환경복원, 도심벽면 및 해외 녹화 등 수목 생산과 ...
2023.10.17 06:41
고환율·고유가에 수출입물가 3개월째 상승…수입물가 더 올라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우리나라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석 달째 상승했다. 특히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입물가가 수출물가보다 더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3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9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2023.10.17 06:01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 ‘UN 투자진흥상’ 수상
코트라 내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 코리아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 주관하는 ‘UN 투자진흥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UNCTAD는 2002년부터 매년 투자유치 활동 우수 기관을 선정해 ‘UN 투자진흥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는 ‘에너지 전환 분야 투자유치’를 중심...
2023.10.17 06:01
지방시대위원회, 8개 부처와 업무협약…“지방소멸 극복 위해 힘 모을 것”
정부가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은다. 업무협약에 따라 2024년 지역활력타운 사업에 교육부가 추가 참여한다. 국고보조사업 지원도 확대한다. 2024년 신규사업지는 내년 1월에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통합 공모를 시작해 상반기...
2023.10.17 06:01
정몽규 HDC 회장 “학동 붕괴 가장 큰 원인? 시공관리 잘못”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6일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난 2021년 6월 발생한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 붕괴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시공 관리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학동 사고의 주된 원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이같이 답했다. 유독...
2023.10.16 20:31
또 햄버거 속 양배추, 롯데리아는 “이상기후 탓”이라는데… [푸드360]
이상기후로 인한 양상추 작황 부진 여파가 또다시 햄버거 가게에 닥치고 있다. 실제 롯데리아 일부 매장에서는 양상추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버거에 양상추와 양배추를 혼합해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리아 “산지 이상기후로 양상추 수급 불안정…정상화까지 약 1주 예상” 16일 업계에 따르...
2023.10.16 18:36
에코프로비엠 실적 부진에…증권사 목표가 줄하향[투자360]
에코프로비엠의 실적 부진에 따라 증권가의 목표주가 하향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에코프로비엠의 목표 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27만원으로 내렸다. 투자 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 판가가 내년 1분기까지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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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얘기 그만’ 광규형 모처럼 웃었다…올해 인천 첫 30억대 거래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에서의 아파트값 회복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올해 첫 30억원대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도 높은 서울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보이던 부동산 시장 온기가 수도권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면적 273㎡ 펜트하우스 매물은 지난달 30일 35억5000만원에 매매계약을 맺었다. 이는 올해 거래된 인천 아파트 중 최고가로, 거래가가 30억원을 넘은 것은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