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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네이버페이 흑자, 카카오페이 적자지만…진짜 전쟁은 하반기부터[머니뭐니]
간편결제 사업자의 오프라인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파이낸셜의 매출과 영업익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반면 카카오페이의 경우 카카오페이증권·손해보험 등 계열사 비용의 확대로 적자 폭이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두 회사의 본격 경쟁은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
2023.08.06 09:51
포스코센터, 도심 속 문화공간 ‘포스코 스퀘어가든’ 오픈
포스코센터가 시민들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 ‘포스코 스퀘어가든’으로 재탄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사거리의 랜드마크인 포스코센터에 2개의 산책로와 3개의 가든으로 구성된 ‘포스코 스퀘어가든’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센터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예술산책로...
2023.08.06 09:31
“내몸 지켜야”…묻지마 칼부림에 호신용품 주문 급증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잇따르면서 호신용품 수요가 급증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호신용품이 품절될 정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크다는 설명이다. 6일 인터파크쇼핑에 따르면 서울 신림동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12일간 호신용품 거래액은...
2023.08.06 09:15
“증권사로 괜히 갈아탔네”…반년 만에 14% 수익률 낸 은행 퇴직연금[머니뭐니]
최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이 본격 도입된 가운데, KB국민은행이 증권사들을 제치고 전체 금융권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초 디폴트옵션 도입에 앞서 은행에서 증권사로의 자금 이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이를 불식시키는 결과가 나타난 셈이다. 동시에 은행권 전체 상품 수익률이...
2023.08.06 09:10
“우리집 임장기 당장 지우세요” 집값 떨어질라 날선 집주인 [부동산360]
부동산 거래량이 차츰 늘기 시작하면서 블로그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임장(부동산이 있는 현장에 직접 가서 확인하는 활동)기’에 집주인들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지와 관련해 부정적인 글이 올라왔을 경우 해당 글을 올린 블로거에게 날선 댓글을 다는 것은 물론, 일부 단지에서는 관리인에...
2023.08.06 08:58
서울 소형 아파트 매매-전셋값 격차 2년만에 최소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의 매매와 전셋값 격차가 2년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대형 아파트는 격차가 최대로 벌어졌다. 주택형별로 매매와 전셋값 회복 속도에 차이를 보이면서 양극화가 심해졌다. 6일 부동산R114 시세 통계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평균가는 12...
2023.08.06 08:52
유럽으로 눈 돌린 中 배터리…韓에 위기이자 기회? [비즈360]
중국 배터리 회사들이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하며 중국 기업들의 진출에 제동을 걸자, 유럽에서 새 활로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인 신왕다는 최근 헝가리에 19억6000만위안(약 36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공...
2023.08.06 08:51
배터리부터 소재·화학사까지…거세진 글로벌 ‘광물 합종연횡’ [이젠 광물力 시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며 국내 기업과 글로벌 광물·소재 기업 간 합종연횡이 거세지고 있다. 광물 자원이 부족한 한국의 특성상 핵심 광물을 보유한 해외 기업들과 협력이 필수 불가결하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최근 광물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
2023.08.06 07:31
기업인 우크라이나 방문 '동시 30명선'까지 가능해진다
정부가 우크라이나 방문 허용 기업인 규모를 최대 30여명 선에서 관리한다는 내부 지침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이 현지 재건 사업 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국제적으로는 '제2의 마...
2023.08.06 07:16
전기요금 폭탄 고지서 온다…소상공인 전기요금 봄철보다 58%↑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이 '전기요금 폭탄' 고지서를 받아 들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요금 인상과 냉방기 사용량 증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기요금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력 당국은 소상공인과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여름철 요금 부담 완화 정책을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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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