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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조기 퇴영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에게 피자 지원
도미노피자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에게 피자와 사이드디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9일 태풍 ‘카눈’으로 인해 조기 퇴영한 잼버리 참가 대원 280명이 머무는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글로벌 센터에 피자와 사이드디시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세계스카우트잼버...
2023.08.10 09:13
정부, 미국 對中 투자제한 "예의주시…필요시 의견 제출"
정부는 10일 미국 백악관이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 자본의 대(對)중국 투자를 전면 통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세부 지침 마련 등 동향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또 필요시 우리 정부 및 업계 의견을 미국 정부에 제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바이든 미 행정부는 중국을 최대 안보 위협...
2023.08.10 09:09
SK·포스코·쉘, ‘울릉분지 CCS’ 공동연구 나선다
총 1억9300만t(톤) 규모의 CO₂(이산화탄소) 저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해 울릉분지의 ‘탄소포집저장시설(CCS)’ 사업 본격화를 위한 국제 공동연구가 추진된다. SK그룹과 포스코그룹,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Shell)’은 최근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공동연구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2023.08.10 09:08
아워홈, 잼버리 대원 1000여명 본사 초대…“투어 프로그램 진행”
아워홈은 태풍 ‘카눈’ 영향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한 스카우트 대원 1000여 명을 본사로 초청해 식사 제공, 쿠킹클래스 등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워홈은 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와 인근 아워홈 운영 사내식당에서 미국, 유럽 등 약 1000명의 잼버...
2023.08.10 09:05
빈일자리 넘치는데 '쉬는' 청년 40.2만명..."지역·청년 맞춤 정책 추진"
정부가 지역 빈일자리 현황을 분석해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내놓는다. 또, ‘청년층 쉬었음 인구’ 증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그 원인 등을 유형화하고,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심층면접을 통한 연구용역을 올해 안에 내놓기로 했다. 지난달 고용률이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청년층 취업자가 13만...
2023.08.10 09:04
제노레이, 2분기 영업익 37억…전년비 16.9% ↓
[헤럴드경제=증권부] 제노레이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88%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4억원으로 10.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4억1500만원으로 17.33%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08.10 08:59
네오위즈, 2분기 영업손 49억…적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네오위즈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억9300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1억4400만원으로 0.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24억2600만원으로 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08.10 08:56
“전기차 충전 시장 선점 위해선 소비자 ‘페인 포인트’ 주목해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이 부상하는 가운데 시장 선점을 위해선 소비자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불편사항)’를 분석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삼정KPMG는 10일 ‘충전 인프라 산업의 부상, 시장 선점을 위한 3가지 질문‘ 보고서를 발간하며 지난해 전 세계 순수 전기차(Battery Electri...
2023.08.10 08:54
제도권 불안에 다시 꿈틀대는 비트코인…“연내 4만달러 돌파”[윤호의 크립토뷰]
미국 금융권에서 ‘제2의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가 발발할 수 있다는 공포가 번지고 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중소형 은행의 신용 등급을 무더기로 낮췄기 때문이다. 무디스는 자본 조달 비용이 올라간데다 상업성 부동산으로 인한 부실 가능성이 커진 점을 주된 이유로 들었다. 반면 비트코인은 SVB...
2023.08.10 08:52
현대엘리베이터 中 법인 30주년…“점유율 5.9% 목표”
창립 30주년을 맞은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이 10일 중장기 경영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중국 시장점유율 5.9%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이날 상해 금산구 스마트 팩토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근속자 포상, 공로상, 우수상 등을 수여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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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