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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느끼러 아웃렛 간다…신세계사이먼, 스프링 블라썸 페어 진행
신세계사이먼이 오는 5월 1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스프링 블라썸 페어’(SPRING BLOSSOM FAIR)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프링 블라썸 페어는 봄 시즌 테마 행사로 각 센터별로 이국적인 외경과 어우러지는 ‘토피어리 가든’ 및 제주를 그대로 옮...
2022.03.31 08:00
‘100만개 판매’ 돼지콘 5년만에 후속작…돼지콘 블랙 출시
롯데푸드는 콘과 토핑 모두 진해진 ‘돼지콘 블랙’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코아분말이 들어간 블랙 콘과자에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을 담고, 초콜릿과 블랙칩 비스켓을 토핑했다. 기존 돼지콘의 초콜릿 토핑보다 다크초콜릿 함량이 높아져, 색깔뿐 아니라 맛도 진해졌다. 제품 특징을 담은 검은색 패키지...
2022.03.31 07:59
‘인플레’에 기업체감경기 하락…4월 전망은 최악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체감경기 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특히 제조업의 체감경기는 가장 낮은 수준까지 위축됐고, 향후 경기 기대감을 나타내는 전망지수도 제조업과 비제조업 가리지 않고 역대 최저점을 찍었다. 31일 한국은행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
2022.03.31 07:43
[재산공개]복지부, 장관 재산은 줄었는데…산하기관장들은 백억대 부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년보다 4000만원 가량 감소한 18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반면 복지부 산하기관장 중엔 ‘100억대’ 부자가 두 명이나 돼 공직유관단체장 재산 순위 1위, 6위, 9위를 복지부 산하기관장이 차지했다. 1위는 1년 새 재산이 20억원 가까이 증가한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
2022.03.31 07:23
동작구, 동네마다 꽃길 만든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도로변에 ‘띠녹지’를 조성하고, 마을 곳곳에 ‘우리동네 꽃길’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달부터 노량진로 등 4개 노선과 상도역, 중대병원 앞 등 교통섬 2개소, 지하철역 주변 등 곳곳에 꽃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걸이화분과 가로화분을 설치...
2022.03.31 07:01
스텔스오미크론에 엔데믹까지…플랜B 준비하는 백신기업들
스텔스오미크론이 우세종화 하면서 백신개발 기업들의 전략이 다시 수정되고 있다. 잇따른 변이 출현과 엔데믹(풍토병)으로 갈 것이라는 예측으로 기초접종이 아닌 부스터샷 또는 변이 대응백신 개발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는 것. 많은 보건전문가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정점은 지난 것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올...
2022.03.31 07:00
1조원까지 커진 안마의자 시장…AS품질은 아직 'F'
코로나19로 급호황을 누린 시장 중의 하나가 안마의자. 시장은 비대해졌지만 그에 따른 AS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1조원에 이른다. 안마의자 역시 가전제품이기에 구입 후 일정 기간 무상 AS기간이 부여된다. 안마의자는 보통 일시불 구입과 렌털(물품임대차)로...
2022.03.31 07:00
환경부, 국가 생태계서비스평가 위한 토론의 장 마련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31일 국가 생태계서비스 평가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생태계서비스 평가 추진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생태계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 및 해외의 생태계서비스 평가 사례 등을 통해 국가 생태계서비스 평가 추진방안을...
2022.03.31 06:51
고장난 자전거 찾아가 무료로 고쳐드려요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를 개시했다. 주민 편의를 재고함과 동시에 방치된 자전거로 인한 자원 낭비도 예방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했다. 중구는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3차례 씩 15개 동별로 지하철역 출구 앞, 공원 등 지정된 장소를 순회하며 자전거...
2022.03.31 06:49
고용부, 봄철 지붕·달비계 작업 추락위험 '경보' 발령
지붕공사나 달비계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경보가 발령됐다. 달비계는 건물 외벽을 칠하거나 유리창을 청소할 때 작업자가 줄에 매달려 앉아 작업할 수 있도록 설치되는 비계를 말한다. 31일 고용노동부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붕공사·달비계 작업 추락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안...
2022.03.3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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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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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