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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G디스플레이 등 기업윤리 우수 기업에 선정”
국내 주요 상장사 중에서 인권 등 기업 윤리를 비교적 잘 준수하는 우수 기업에 LG디스플레이 등이 선정됐다. 11일 지속가능발전소는 국내에서 처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의 10대 원칙을 기반으로 한 ‘UNGC 원칙 준수 리포트’를 발간하며 이같이 밝혔다. UNGC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기업 시민의식 향상을 위...
2022.08.11 09:02
[속보]8월1~10일 무역수지 -77억달러…올해 적자 누적액 229억달러
[속보]8월1~10일 무역수지 -77억달러…올해 적자 누적액 229억달러
2022.08.11 09:00
네오위즈, 2분기 영업익 59억…전년비 13% ↑
[헤럴드경제=증권부] 네오위즈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9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3억800만원으로 19.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07억6900만원으로 15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08.11 08:58
"내 주식처럼 사르르 녹는 빵"…이마트24 신제품 작명 논란에 판매 중단
이마트24가 지난 8일 출시한 '내 주식처럼 사르르 녹는 바닐라 버터샌드'가 제품명 때문에 비판이 쏟아지자 하루 만에 판매 중단에 나섰다. 이마트24 관계자는 10일 "'내 주식처럼 사르르 녹는 바닐라 버터샌드'에 대해 발주 중단 조처를 내리고 리패키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2022.08.11 08:40
금감원 “해외주식 중개사 복수로 해야”
해외주식 거래중단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거래 안정성이 취약한 일부 증권사에 복수의 현지 중개사와 계약을 맺으라고 보완을 주문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6월 일부 증권사의 미국주식 매매서비스 중단 사태 이후 국내 증권사들을 상대로 해외주식 매매서비스 운영 관련 실태조...
2022.08.11 08:39
신세계푸드, ‘브랜드X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푸드가 유명 아티스트 이경미 작가와 손 잡고 ‘브랜드X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노브랜드 버거’ 마케팅에 나섰다. 11일 신세계푸드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브랜드X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
2022.08.11 08:35
컴투스홀딩스, 2분기 영업익 16억…적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컴투스홀딩스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억2200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8억5700만원으로 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317억1700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2022.08.11 08:34
김현준 LH사장 사의 표명…전 정부 대형 공공기관장 중 처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사장이 최근 정부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전 정부에서 임명한 대형 공공기관장 중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은 김 사장이 처음이다. 11일 LH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사퇴 의사를 전달했고 다음 주 중 퇴임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2022.08.11 08:34
삼성화재, 2분기 영업익 4901억…전년비 8.4% ↑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성화재는 2분기 영업이익이 4900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28억800만원으로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408억1600만원으로 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08.11 08:31
컴투스, 2분기 영업익 38억…전년비 65.6% ↓
[헤럴드경제=증권부] 컴투스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억7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6%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33억6400만원으로 2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49억1000만원으로 42.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08.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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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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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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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