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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엔솔, 보호예수 해제 앞두고 6%대 상승
LG에너지솔루션이 이달 말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26일 6% 넘게 상승하면서 코스피 강세를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6.82% 오른 5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747억원, 외국인이 322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2차전지 관련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포...
2023.01.26 16:13
주식으로 옮겨붙은 ‘챗GPT’ 광풍…“올해 얼마나 더 오르겠니” [챗GPT 열풍]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신규 투자한다는 소식에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챗봇 AI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올 들어서만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 중인데 MS의 AI 챗봇시장 공식 진출로 관련 국내 업체들의 기술력이 빛을 보게 될 것이라...
2023.01.26 16:11
KSS해운, 지난해 영업익 701억…전년비 20.6% ↑
[헤럴드경제=증권부] KSS해운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0억5817만원으로 전년대비 20.6%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61억849만원으로 37.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47억381만원으로 20.2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1.26 15:57
[인사]중흥그룹 승진
▷사장 이상만
2023.01.26 15:57
[인사] 중흥그룹
▶중흥그룹 ◇승진 ▷사장 이상만
2023.01.26 15:54
국도화학, 지난해 영업익 982억…전년비 52% ↓
[헤럴드경제=증권부] 국도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81억7743만원으로 전년대비 52%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041억627만원으로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807억862만원으로 48.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23.01.26 15:47
포스코인터내셔널, 주당 10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이며 배당금총액은 1233억5463만원이다.
2023.01.26 15:44
에코프로에이치엔, 지난해 영업익 415억…전년비 198.9% ↑
[헤럴드경제=증권부]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4억7121만원으로 전년대비 198.9%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82억3774만원으로 14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22억5004만원으로 18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1.26 15:42
"17대1 뚫었는데 망했다"… 3년만의 분양사고, 시장 더 누르나
대구의 한 신축 아파트 사업장이 사업비 부족 등으로 반 년 넘게 공사를 못하다 결국 분양보증 사고가 났다. 분양보증 사고가 난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 가속화로 이같은 사고가 잇따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HUG는 이달 초 대구 달서구 '장기동 인터불고...
2023.01.26 15:40
에쎈테크, 지난해 영업익 20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에쎈테크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9억7061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6억3350만원으로 10.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3억5992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3.01.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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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