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일본 재건은 한국 주도 국제 공조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상황이 한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원전 1, 2호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케이블 접속 작업이 완료됐으며 5, 6호기의 냉각장치는 정상 가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호기 격납용기 압력이 일시 상승하는 급박한 순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정상을 되찾았다고 한다. 전력이 정상 공급되고 냉각펌...
2011.03.21 10:53
전월세상한제, 물량대란 빚을 수도
전월세상한제 도입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이 17일 당초 의지와 달리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했다. 전월세 가격 상승이 극심한 곳을 관리지역으로 지정, 월세와 전세의 최고가격을 고시하고 위반 시 임차인에게 반환청구권을 주며 임대인은 과징금을 부과하겠다...
2011.03.18 10:44
원전 루머 차단, 정보공개 투명화로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에서 유출된 방사능 물질이 한반도에 상륙한다는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거짓 정보를 흘려 주가를 폭락시킨 뒤 이를 이용, 차액을 챙긴 의혹이 있다는 금융 당국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실제 후쿠시마 원전이 잇달아 폭발한 15일 “일본 원전 방사능 물질 4시께 한...
2011.03.18 10:44
중수부가 저축은행 비리 밝힐까
대검찰청 중수부가 부산저축은행 그룹 계열 저축은행과 이들 회사 경영진 및 대주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어 16일에는 춘천과 광주지검이 도민저축은행과 보해저축은행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의 저축은행 비리 수사가 본격화한 것이다. 특히 권력형 부정축재 등 대형 비리를 수사하는 중수부가 직접 나선 이면...
2011.03.17 11:16
일본 돕기 열풍에 한국이 빛난다
일본 돕기 온정의 물결이 들불처럼 번져간다.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 폭발 공포의 대재난에 빠진 미증유의 고난에 한반도 전체가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 캠페인 시작 사흘 만에 민간사회단체는 물론 기업, 종교단체, 체육계, 일반인이 앞다퉈 호응하는 추세다. 16일 하루에만 15만여명이 동참, 캠페인 열기가 사뭇 뜨겁다. ...
2011.03.17 11:16
지방의원 유급보좌관제 철회가 마땅
경기도 의회에 이어 서울시 의회가 편법으로 유급보좌관제를 도입, 논란이 뜨겁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월 의원 131명 전원에게 보좌관(정책연구원) 1명씩을 두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 경기도는 의회의 일방적 처사에 지방자치법 등 상위법을 어긴 것이라며 재의 요구와 대법원 제소로 맞설 방침이다. 이...
2011.03.16 11:17
그래도 원전은 포기 못할 미래 에너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수습은커녕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제1원자력발전소의 1, 3호기에 이어 2, 4호기가 15일 잇달아 폭발했다. 16일에는 폐연료봉이 보관된 4호기에 또 불이 났다. 게다가 5, 6호기마저 이상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2호기 사고는 치명적이다. 다른 발전기는 파손 부분이 바깥 건물 쪽이지만 2호기는 ...
2011.03.16 11:16
유전 개발 경사에 재뿌린 전용기 회항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유전개발권 확보라는 국가적 경사 속에 사상 초유의 대통령전용기 기체 결함 회항 소동이 벌어졌다. 웃지 못할 난센스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과 석유메이저들이 판치는 가운데 매장량 세계 6위의 UAE 유전사업에 경험도 전무한 한국이 파고든 것은 특기할 만하다. 우리 특유의 열정적 개...
2011.03.15 11:12
재앙 속에서 더 빛난 일본의 시민의식
땅이 꺼지고 바다가 치솟는 대재앙 앞에서 보여준 일본 국민들의 놀라운 시민의식이 새삼 놀랍다. 지진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과 지진해일이 일본 동북부 지역을 덮쳐 순식간에 모든 것을 삼켰지만 국민은 너무도 차분하고 의연하게 이 위기를 극복해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극도의 위기감을 느끼면 상식과 이성을 벗...
2011.03.15 11:12
사법개혁 핑계 정치 비리 덮나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가 내놓은 사법개혁안은 너무 서두른 감이 있다. 또 내용도 논란의 소지가 많다. 사법제도 개혁 같은 중대한 국가적 이슈를 다루는 방식과 과정에서 졸속은 금물이다. 사안이 중대할수록 각계의 전문적 지혜와 경륜을 총동원하고 상충되는 제반 원칙과 이해관계를 조정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
2011.03.14 10:35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