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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배우 박해미와 황민이 이혼했다.
14일 SBS funE 단독보도에 따르면 박해미는 지난 10일 황민과 협의이혼에 합의했다.
박해미와 황민은 원만하게 협의이혼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외에 세부내용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황민은 작년 8월 27일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일대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고 가다 갓길에 서 있던 화물차 2대를 들이받았다. 그는 5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6월을 선고받았으며, 판결에 불복해 현재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다.
박해미는 이 사고 이후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히며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했다. 작년 12월 피해자 4명이 박해미의 사과를 받아들이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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