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이다해가 갑자기 불거진 얼굴을 고쳤다는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비쳤다.

이다해는 7일 자신의 SNS에 사진 1장을 올렸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다해의 얼굴이 전과 달라졌다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다해가 얼굴을 고친 것이 마치 사실처럼 포장되기 시작했고, 결국 소속사가 나서 성형을 한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다해는 여러 차례 논란이 불거져 해명을 한 사례들이 있다. 먼저 이다해는 드라마 ‘추노’ 출연 당시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고 출연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다해는 이에 대해 손톱이 얇아 유난히 반짝거리는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당 드라마에서 이다해는 한복 저고리를 벗는 연기를 소화했고, 제작진은 이를 모자이크 처리해 오히려 선정적으로 보인다는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수차례 논란과 해명을 반복한 이다해는 이후 출연한 ‘연예가중계’에서 여자 연예인으로서 사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고민을 호소하며 악플 때문에 마음고생한 일화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