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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 아이돌 중심 설전 초래한 정용국 폭로…개인 문제인가, 회사 문제인가

정용국 폭로에 대중 간 설전 시작
정용국 폭로 속 인물은 블랙핑크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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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코미디언 정용국의 폭로가 여성 아이돌을 중심에 둔 설전을 초래한 모양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는 정용국이 초대 손님으로 나와 인사를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국은 자신의 식당을 찾은 한 여자 아이돌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내 청취자들의 귀를 집중시켰다. 그가 이야기한 여성 아이돌의 정체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 그는 제니의 매니저가 식당 문 앞에 불법주차를 했으며 음식이 완성돼서야 그녀가 가게로 들어왔음을 이야기했다.

이 같은 폭로에 각종 커뮤니티를 필두로 한 다수 사이트에서는 이용자 간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들은 제니와 매니저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지적하는 의견과 매니저와 소속 연예인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한 회사의 잘못이라는 입장으로 나뉘어 입씨름을 펼치고 있다. 그중 일부 대중은 지난해 8월 출국 당시 블랙핑크 측 일부 스태프가 지나가는 행인을 붙잡거나 밀친 사건을 언급하며 회사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교육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정용국은 지난 2000년 MBC 공채 11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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