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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과한 구형량?…그가 마지막까지 강조한 한 마디
-김경수 예상치 못한 구형량?
-김경수,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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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김경수 지사에 대한 검찰의 생각이 구형량으로 한 순간에 드러났다.

특검팀은 김 지사에게 28일 총 징역 5년형을 구형했다. 혐의는 불법 여론 조작과 공직 선거법 위반이다.

특검은 김 지사가 드루킹과 연루되었다고 봤다. 일탈된 정치인, 개탄스럽다는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김 지사는 변함없이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드루킹 측의 주장에 대해 신빙성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었다. 이를 겨냥한 듯한 특검의 발언도 있었다. 시간이 오래됐기 때문에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며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볼 수 없다는 것.

김 지사는 최후 진술에서 드루킹이 자신의 선의를 악용했다며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무게를 강조했다.

김 지사에 대한 선고는 2019년 1월 이뤄질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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