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동영 극과 극 전후 "이미지 때문 아냐"…거물 정치인 극구 반대했던 이유는
이미지중앙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눈 수술을 받아 주목받고 있다.

27일, 국회에 나선 정동영 대표는 짙은 뿔테 안경을 썼지만 붓기가 채 가시지 않은 눈과 주변이 확연히 눈길을 끌어 여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동영 대표 측은 속눈썹이 자꾸만 눈을 자극한 탓에 이같은 수술을 받은 것이라 설명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는 눈 주위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꺼풀이 처진 탓에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눈은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을 경우 인상의 변화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정동영 대표에겐 꼭 필요했던 수술로 보인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 정치인들이 받았던 수술의 경우는 눈꺼풀 처짐 등 변화로 인해 인상이 어두워 보이는 탓에 대중적 인기가 생명인 정치인들이 여러 차례 받은 수술로 기록된다.

정동영 대표 역시 붓기가 빠지고 안정적으로 부위가 자리를 잡으면 인상이 더 좋아져 보일 것이란 반응도 나온다. 다만 나이가 든 후 이같은 이유들로 인해 눈 수술을 받을 경우 오히려 눈꺼풀이 과도하게 부풀려 보일 수 있어 남성들 사이에서는 가급적 피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오래 전 은퇴한 한 거물 정치인의 경우는 눈 수술을 할 경우 인상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얼굴에 칼을 댈 수 없다고 고집을 피운 사실이 보도되기도 했던 바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