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배우 오승아가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OST에도 참여한다.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로 활약 중인 배우 오승아가 OST 참여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승아가 출연 중인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OST 참여 소식을 알리며 남다른 애정을 입증했다. 이번 OST는 오승아가 작품에 쏟는 열정과 집중도만큼 더욱 열심을 다해 녹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오승아는 걸그룹 레인보우로 활동하며 음악적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데뷔 후 첫 OST 참여로 알려진 이번 OST에서는 오승아만의 맑은 음색과 남다른 표현력을 담아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OST 제작사 KG컴퍼니 측은 “오승아가 안정적인 가창력뿐만 아니라 OST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이끌어갔다”며 “OST에 참여한 배우와 작곡가의 원활한 소통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음원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C ‘비밀과 거짓말’의 OST는 지난 7월 10일 국민 가수 변진섭이 참여한 ‘서성이다’를 비롯해 다언의 ‘너무 아픈 기억은’, 신지의 ‘난’ 등 웰메이드 OST를 선보이고 있다.

오승아는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2년 ‘더 로맨틱 & 아이돌’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PLAY GUIDE’, 웹드라마 ‘88번지’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2017년에는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구축한 바 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 오후 7시1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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