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이 공개됐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하는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은 실제 금으로 만들어졌다. 금의 순도는 99.9%로 같으나 함량에 따라 종류가 나뉘며 1,500장만 나온다.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앞뒷면에는 조용필을 가장 잘 나타내는 ‘음악’과 관련한 그림들이 새겨져 있다. 앞면에는 조용필의 공연 장면과 친필사인이, 뒷면에는 조용필 50주년 기념 엠블럼이 각인됐다.
이처럼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은 조용필의 음악과 관련된 것들을 또 다른 형태로 간직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는 데 가치가 있다. 팬들에게 또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의 주인공인 조용필은 국내 대중가수 최초로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국내 대중가요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인물. 국내 최초 총 음반판매량이 10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수많은 ‘최초’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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