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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간 가까이 멈췄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둘러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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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운행을 잠시 중단했던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사고 발생 11시간 만인 3일 오전 3시께 복구작업을 마쳤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지난 2일 오후 4시30분이 좀 안 되는 시각 양방향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이유는 열차와 궤도를 연결하는 장치인 핑거 플레이트에 문제로 인해서다. 이는 강풍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운행 중단 후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또 교통방송 안내를 정류장 및 SNS에 내보내는 등 후속조치를 취했다.
시민들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다. 사고 당시 열차 안에 타고 있던 시민 90여 명은 모두 내려 다른 교통편을 이용했다. 또 사고 발생 이후 시간부터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도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할 수 없었다.

한편 지난 3월, 7월에도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문제 발생으로 인해 운행을 멈춘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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