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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국장 면세점, 시범운영 괜찮을까...궁극적인 기대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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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입국장 면세점이 내년 5월부터 6개월간 시범 운영 및 평가 기간을 거친다.

정부는 이번 입국장 면세점이 들어서는 변화를 통해 여행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외국공항에서 사용하는 외화유출을 막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를 비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입국장 면세점 도입 등 새로운 제도 및 개선을 통해 새로운 수요와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혁신성장의 노력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큰 일조를 할 것이라는 게 정부의 기대다.

입국장 면세점 설치에 대한 여론도 비교적 우호적이다. 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입국장 면세점 도입에 찬성한 비율이 81.2%다.

한편 입국장 면세점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정부 및 여론과 달리 항공업계는 미지근한 반응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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