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그룹 R.ef 출신 이성욱이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사건과 관련해 억울함을 표명했다.

이성욱은 이데일리를 통해 “나 아니다”라면서도 “이런 일로 인해 90년대 가수 여러 사람이 의심 받는 것이 마음 아프다”고 심정을 밝혔다. 그의 말마따나 해당 사건으로 인해 90년대 인기를 끈 가수의 계보에 얼룩을 남긴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

오해는 해당 인물이 이성욱이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들의 추측으로부터 불거졌다. R.ef는 90년대 활동했으며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끈 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사건과 관련한 인물은 혼성그룹 출신으로 연예기획자로도 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0년대 인기가수가 한 수입차 매장에서 자동차의 결함을 항의하는 과정에서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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