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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수 봉와직염 걸려 입원, 심하면 壞死까지…작은 상처로도 감염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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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기수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개그맨에서 뷰티크레이터로 전향한 김기수가 봉와직염에 걸렸다.

지난 28일 김기수는 자신의 SNS에 “봉와직염 걸려서 몸에 13000 넘게 염증이 퍼졌었다(보통은 4000에서 5000)”고 밝히며 5일간 항생제 치료를 받은 뒤 경과를 지켜봐야한다고 전했다.

현재 김기수는 개그맨에서 뷰티크리에이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유튜브 등 개인채널을 개설해 상당수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는 현재 국내 젠더리스 화장의 대표주자로 불리며 다양한 활동 중에 있다.

한편 김기수가 걸린 봉와직염은 작은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최근 들어 봉와직염 환자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체 봉와직염 환자가 지난 2012년에 비해 5년 사이 무려 15.56% 증가했다. 특히 여름철 발생이 잦다. 높은 기온과 습도 등으로 인해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다.

봉와직염 초기의 경우 항생제 등의 약을 통해 치료 가능하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감기와 같은 증상이 발현되거나 상처 부위에 고름이 차기도 한다. 더 심해지면 합병증을 앓다 사망하기도 하고, 상처 부위가 괴사하기도 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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