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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최저임금 8350원, 지난 10년 인상폭 비교하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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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2019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확정됐다.

14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820원 오른 8350원으로 의결됐다.

'반쪽' 심의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사용자위원들이 보이콧한 가운데 전원회의가 열렸고, 공익위원과 노동계위원의 논의로만 결정된 금액이기 때문.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반발도 심하다.

지난 10년과 비교했을 때, 문재인 정부 들어 최저임금 인상폭이 크게 늘었다.

올해 최저임금은 7530원으로, 전년대비 1060원 인상됐다.

반면 박근혜 정부 당시에는 2014년 처음 최저임금 5000원대를 돌파한 후, 370원, 450원, 440원 등 인상해왔다.

이에 앞선 이명박 정부도 2009년 최저임금을 처음 4000원대로 올린 뒤, 110원, 210원, 260원, 280원 씩 인상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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