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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영은♥박원빈, 연기파 배우 부부 탄생
-심영은 박원빈, 캠퍼스 커플→배우 부부로.. 11월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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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은, 박원빈(사진=심영은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심영은과 박원빈이 오는 11월 화촉을 밝힌다.

두 배우의 결혼 소식은 심영은의 SNS로 알려졌다. 심영은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심영은과 박원빈은 웨딩 플래너의 도움 없이 직접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영은은 2008년 영화 '고고70'의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마이너클럽' '밤에 활동하는 동물 공략법' 등으로 스크린을 찾았다.

TV드라마에는 2015년 'MISS 맘마미아'부터 얼굴을 비췄다. 지난해 KBS '김과장'과 '드라마 스페셜-감덕순 애정편천사'에 출연해 눈도장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공연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2012년 연극 '서툰 사람들'로 시작해 '꽃의 비밀' '상계동 덕분이' 무대에 연달아 오르며 전국 각지를 돌았다.

남편이 될 박원빈 역시 경력이 탄탄한 배우다. 2008년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시작으로 '고고70' '핸드폰' '걸프렌즈' '간기남' 등에서 단역을 맡으며 경험을 쌓았다. 2014년 '위층여자'로 처음 주연을 맡고 '마이너클럽' '더 폰' '챔피언' 등에 출연했다. 2015년 드라마 '유일랍미'에 출연한 적도 있다.

이 가운데 심영은과 박원빈은 상명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캠퍼스 커플로 사랑을 싹 틔웠다는 두 배우. 영화 '고고70'과 '마이너클럽'에도 함께 출연하며 서로의 꿈과 사랑을 키워나갔다.

이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된 두 배우가 이후에도 '열일' 행보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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